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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8 11:44:22
Name 원 빈
File #1 5302c4470905de63d872.jpg (146.0 KB), Download : 61
Subject [연예인] [연예] 유재석의 위엄(?)


위엄이라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런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진행한다는게 확실히 탑급 아니면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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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8 11:45
수정 아이콘
갑자기 AV배우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것보다 카메라수는 적겠지만
이브이
14/02/18 12:4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남자배우는 3D업종임에 틀림 없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14/02/18 11:46
수정 아이콘
저런 분위기에서 하품하는 형돈이는...???크크
14/02/18 11:4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지각대장 탁재훈의 위엄일지도....
E.D.G.E.
14/02/18 11:49
수정 아이콘
진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드립을 치면 눈치 살피게 되겠네요 덜덜
14/02/18 11:50
수정 아이콘
뭐 방송인이라면 거의 저런 상황일테니까요.
우결에서도 따라다니는 카메라와 스탭보면 이게 확실히 연기구나 싶더라구요 크크크
찌질한대인배
14/02/18 11:51
수정 아이콘
이 각도에서 보니 정말 압박감이 장난 아니네요.
착한밥팅z
14/02/18 11:51
수정 아이콘
마이너리티 리포트 찍을땐가보네요
PolarBear
14/02/18 11:52
수정 아이콘
마이너리티 리포트.. 시작할때까진 재밌었는데.. 바깥으로 나가자마자 재미가 확 떨어진....
14/02/18 11: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사석에서 그렇게 잘 웃기는 사람도 막상 저 자리가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그런다는건가봐요...
아케르나르
14/02/18 13:36
수정 아이콘
하긴 저런 거 보면 길 안 웃기다고 욕할 게 아니네요.
크로캅
14/02/18 11:57
수정 아이콘
다른 mc들도 다 저런 분위기에서 할텐데 딱히 위엄까지야
14/02/18 12:00
수정 아이콘
거울있어요~
물만난고기
14/02/18 12:01
수정 아이콘
저런 장면을 처음 맞받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진행한다면 위엄이란 표현이 어울리겠지만 무도에서 무도mc들에게 저런 카메라 세레가 하루이틀도 아닐테고 말이죠..
14/02/18 12:07
수정 아이콘
유느님 보단 뭐 방송인들의 위엄이라고 할수 있것죠
Island sun
14/02/18 12:09
수정 아이콘
신인들 카메라울렁증이 이해가 가네요....사진으로 보는데도 울렁거리는데 크크크
14/02/18 12:19
수정 아이콘
드립쳤다가 안먹혔을때는 30명의 침묵을 감당해야하니.. 울렁증 있는것도 정말 이해가됩니다 크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4/02/18 12:21
수정 아이콘
1인당 카메라 한개씩 총 7개네요.....
솔로9년차
14/02/18 12:28
수정 아이콘
예능 처음 나온사람들이 울렁증을 느끼는 이유겠죠. 그리고 오래한 예능인들은 저런 장면이 자연스러운 것이겠구요.
VJ가 따라다니는 야외 촬영보다 차라리 저런 식의 실내촬영을 선호하는 예능인들도 있는데요.
지금뭐하고있니
14/02/18 12:29
수정 아이콘
이런 걸로 칠 거면, 스탠딩 코미디언이나 대중연설가가 훨씬 더 심하죠...
i제주감귤i
14/02/18 13:06
수정 아이콘
스탠딩 코메디언들이 예능프로그램 나와서 힘들어 하는걸 보면
눈 앞에 있는 불특정 다수를 호응 시키는것 보다,
소수의 특정 사람들을 호응시키는 것이 더 어려운 같습니다.

저 사람들은 브라운관 앞에 불특정 다수, 즐기려고온 관객이 아닌 카메라를 들고있는 특정 전문적 사람들을 마주 하고 있으니까요;
지금뭐하고있니
14/02/18 13:18
수정 아이콘
그건 성향?과 적응의 차이라고 봐야지 않을까요?

방송인들은 이 상황에서 편집의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도 알고, 사실 대부분의 경우 미리 스탭이나 연기자들과 최소한의 교류(인사라던가)가 있는 상태로 들어가죠.(신인 예능인들, 스탠딩이 아니더라도, 어려워하는 건 바로 그런 요소라고 봅니다) 스탠딩은 오히려 그런 요소가 전무하죠.(신인들과 마찬가지인 셈이죠) 그런 스탠딩이 예능에서 힘들어할 수 있는 것은 성향과 적응의 차이라고 생각되는데, 가령, 현재 스탠딩이 주를 이루는 영역은 콩트인데 반해, 현재 예능은 콩트를 위주로 진행하지 않죠. 전자는 자신이 그린 상황 하에서 진행되는 정도지만, 후자는 그렇지 않고 편집을 통해 웃음의 요소를 조절하죠.(전자가 그리는 상황은 대체로 정해진 짧은 시간인데 반해, 후자는 훨씬 더 긴 시간을 녹화하고 그 안에서 편집을 하니, 그 모든 시간을 정해놓고 진행할 수 없는 차이가 있죠) 그런 차이에서 오는 게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게다가 소수의 특정 사람들도 위와 같은 경우, 친분과 호의감으로 조합되어 있기 떄문에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개그나 행동에 호의적으로 반응하지만, 스탠딩의 경우는 그럴 요소가 훨씬 적다고 봅니다.

괜히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닌데...제 생각은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i제주감귤i
14/02/18 13:35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의 상황만 보자면 서로가 친하고 편하기에 방송분위기는 좋겠습니다만,
그들 외 다른 사람 즉 게스트나, 무한도전처럼 오래 하지 않은 맴버 구성 같은 프로그램이면 긴장도가 심할거라 봅니다.
말씀하신 콩트는 출연자가 사전에 준비하고 합을 맞춰서 실수하지 않고 분위기를 만들수 있지만,
예능은 기준이되는 대본은 있을 지언정 상황자체는 정해진 게 아니니 항상 긴장해야 하는 분위기라 봅니다.
또한 예능은 출연자가 편집으로 시청 포인트를 잡을 생각으로 하지는 않을겁니다.
연출자들과 친분과 호의가 크더라도 모든걸 편집에 맞기는 꼴이 되니깐요. 본인이 느끼는 책임감이 스탠딩과 동일하거나 그이상이지, 적진 않을겁니다.
제 생각엔 이런 이유로 예능이라고 스탠딩이나 대중연설에 비해 부담이 적다고 보지 않아요.

pgr에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공유하는게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흐흐
솔로9년차
14/02/18 13:15
수정 아이콘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대중연설쯤 되면 사실 대중들이 객체로 보이지 않아서요.
훨씬 더 심하다기보다, 사람마다 심하다고 느끼는 것이 다를 것 같습니다.
바람모리
14/02/18 12:31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이 나왔을때가 있었죠.. 그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도라면 여고애들 나왔을때라던가..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2/18 12:36
수정 아이콘
뒤에 거울 있어서 많아보이는 것 아닌가요?
이직신
14/02/18 12:50
수정 아이콘
김태호의 위엄같아 보이기도 하군요
MLB류현진
14/02/18 12:50
수정 아이콘
울렁증 인정 ~
자루스
14/02/18 12:58
수정 아이콘
음냐 저걸 편집하는 아오~!
14/02/18 13:08
수정 아이콘
1박2일이 대박일듯. 스태프 100명.
저지방.우유
14/02/18 13:50
수정 아이콘
모든 방송인이 대단하죠
배우는 대사 외우고 맛깔나게 전달하고
MC는 수많은 사람 앞에서 진행하고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생방송에... 후...
14/02/18 14:23
수정 아이콘
김태호 PD 뭔가 잘생겨 보이는 듯.
꿈꾸는사나이
14/02/18 14:36
수정 아이콘
와 저도 사람많은데서 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사진만 봐도 울렁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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