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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3 13:47
으잉? 왜 이렇게 됐을까요 크크. 노래 부르신 분 숨 고르느라 힘드셨겠네요.
근데 저분이 엘사 성우분이시죠? 제가 생각하는 엘사 이미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흐흐.
14/03/03 13:57
오케스트라 반주여서 이디나 멘젤에 따라가주다보니 점점 빨라지고 그걸 듣고 멘젤은 더 빨리 부르고... 누가 먼저 달리나 시합같았네요 크크크크
보는데 내가 다 숨막힐 지경
14/03/03 14:25
브로드웨이 뮤지컬 토니상 수상자시라능!
역대급 뮤지컬 초연을 두번(렌트/위키드)이나 하셨다능!! 우리 두부나 멘젤님 까면 죽음이라능!!!
14/03/03 14:27
아.. 애들한테 보여줄려고 했는데.. 동심에 스크래치 날까봐 보여주질 못하겠네요. 우리 집 애들은 엔딩버전의 렛잇고도 이상한 렛잇고라고 부르며 취급도 안하는 보수주의자들이라 크..
14/03/03 14:33
영화보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분의 라이브버전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영화에서도 클라이막스 부분이 좀 무리하는듯한 느낌 그래서 원곡과 가장 비슷한 느낌의 라이브버전 찾은게 스피카 김보형씨가 부른거.. 편안하게 잘 부르시더군요
14/03/03 15:15
가수가 아닌 성우에게 라이브 시키면 못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경력에 뮤지컬 배우도 있군요. 저 멘탈로 어떻게 뮤지컬을...
14/03/03 15:30
http://youtu.be/MslDnwerQRA
뮤지컬 위키드의 대표 넘버인 "Defying Gravity" 라이브 영상입니다. 원래 저런 분이 아닌데 멘탈이 두부시라서...
14/03/03 16:14
미국내에서 프로즌이 히트칠무렵쯤 남편인 테이 딕스가 바람을 피워서 별거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10여년간 그렇게나 정신적으로 의지하던 남편과 이혼하고 최근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프로가 공연을 망친것에 대해선 할말이 없지만... 팬으로서 너무 폄하당하는게 가슴아프네요 위키드로 토니상 받은것도 이미 10년전이고... 흐르는 세월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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