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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5 17:50
근데 레오가 마틴스콜세지에 페르소나 인데, 정말 스콜세지 영감처럼 오스카 상복없으면 어쩌나 싶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는데 스콜세지 영감님 첫 오스카 받을때 진짜 욱겼습니다.크크크크크크
14/03/05 17:56
디파티드에서 스콜세지가 감독상,작품상 2개 거머쥐고 레오가 남주에서 물먹었습니다 (타이타닉에 이어서 2번째 ㅠㅜ)
괜찮다는 표정과 촉촉한 눈가가 기억나네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7604948 시상자도 대박3인방입니다.
14/03/05 22:39
아니요. 못올랐습니다.
디카프리오가 지금까지 아카데미 후보로 오른건 총 네번입니다. 길버트 그레이프 (1994) 로 남우조연상 1번, 에비에이터(2005), 블러드 다이아몬드(2007), 그리고 올해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로 남우주연상 3번 입니다.
14/03/05 22:43
그해 스콜세지가 눈물의 오스카 받고 레오가 물먹은건 사실이지만,
막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해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디파티드가 아닌 '블러드 다이아몬드' 로 올랐습니다. 디파티드로 후보에 오른 배우는 남우조연상의 마크 월버그 뿐이었죠.
14/03/05 18:27
오스카가 워낙 슈퍼스타에게 야박합니다.
엄청나게 미남이던가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거나 이런사람들은 받기가 쉽지않지요ㅠㅜ 알파치노도 '여인의 향기'에서 퇴역장교 + 장님배역으로 남주탔습니다. (알파치노 남주 주려고 만든 영화라는 말까지 나왔었죠..)
14/03/05 22:50
톰 크루즈도 후보로만 세번 올랐죠.
연기도 잘하고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던 배우인데, 하이틴 스타 이미지와 흥행배우 이미지가 너무 강하죠. 최근 작품 고르는거 보면 오스카는 포기한 듯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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