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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5 23:55
그런 것 같더군요. 다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여중 여고 앞에 바바리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학창시절 웃긴일로 받아들여지고 이러는게 사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데.. 처벌을 강화해야할듯
14/03/06 00:22
여중나왔는데 하교길에 일주일에 두어번 꼭 바바리맨이 있었습니다. 처음에야 놀랐지만 갈수록 뭐.. 비웃어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르긴 하더군요.
학교 뒷산 바위에는 아무것도 안입고 '나는 자연인이다!'를 시전하는 사람도 있었고.. 자연인이 나타나면 전교생이 창문밖으로 환호성을...
14/03/06 00:52
진짜 이런경험 많습니다; 근데 웃긴건 국내뿐만아니라 바바리맨은 세계적(?)으로도 많더군요 ..
독일여행갔을때 하이델베르크성에서였나? 성뒷쪽 사람없는쪽으로 구경 가다가 왠 유럽 남자가 제가 오길 기다렸다는듯이 바지를 내리고 손으로 신나게 ...펌프질을하고 있더군요... 국내에선 하도 당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해외에서 당하니 순간 멘붕이 와서(무슨말로 욕을해야하지? 이런생각이..) 욕 못해준게..두고두고 후회됩니다....
14/03/06 01:41
초등학교 저학년때 길가던 차가 멈추고 창문을 내려서 어떤 아저씨가 길을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대답해주는데 뭔가 아저씨가 운전하면서 이상한걸 하더라구요 그땐 이상한 아저씨라고만 생각했고 아예 뭔지를 몰랐습니다.
나중에 커서 알았죠 자위중이었다는걸 길을 물어본게 아니라는걸 다쓰고 보니 그게 뭐였다는걸 안것도 노상방뇨중이던 아저씨때문이네요 허허 그아저씨는 황급히 숨기기라도했지 지금 생각해보니 소아성애자였나 싶기도하네요.... 너무 어렸던거같은데 변태를 보기에...................................... 키도 또래보다도 작았는데 아 지금 좀 멘붕와요;;
14/03/06 02:06
고속버스 타고 가다가 옆 차선 작은 트럭 운전사랑 눈이 마주쳤는데 히죽거리며 웃더군요 느낌이 쌔했는데 한손은 운전대 한손은 그곳에 있더군요 정말 깜짝 놀라서 커튼을 쳐버렸는데.. 운전 중에도 그게 가능한가봐요..
14/03/06 14:41
전 초등학교 가는 지름길에서 몇번 봤습니다. 어린 마음에 무서워서 걸음을 빨리 했죠. 뛰면 괜히 쫓아올까봐.
과외 같이 든던 여자애가 나중에 말 해주기를 털을 손질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는 그걸 또 어떻게 안건지
14/03/06 15:17
저도 거의 비슷한 경험이지만 중학교(여중) 때 버스정류장 앞에 택시 한 대가 서있는 걸 봤는데요.
그 택시기사가 창문을 내리고 있었는데 진짜 하의 실종에다 한 손은...... 그땐 변태 같은 것도 모르고 그냥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넘겼는데, 생각해 보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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