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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3 18:40
원래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이지만 온니 팬심으로 끝까지 보려했는데
도저히 스토리가 별로라서 3회만에 접었네요 크크 오오쿠는 5화까지 버텼는데..
14/03/13 18:51
저는 사카이 마사토도 훌륭했지만
악역으로 나온 카가와 테루유키가 정말 멋지더군요 감자같은 얼굴에서 표정 하나하나 섬세하게 움직이는게 정말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흐흐
14/03/13 18:55
토시이에와 마츠에서 토요토미 히데요시역을 한거 보시면 진짜 역대급입니다....
묘하게 NHK푸쉬가 많은데다가 배우집안이라 연기력하나는 덜덜덜하죠 ;
14/04/17 15:06
글고 보니 NHK 2009년 료마덴에서도 나름 연기가 후덜덜 했습니다.
미츠비시 창업주로 나와서 료마의 이야기를 하는데... 그 안에서도 연기가 참 일품이었지요. (하지만 후쿠야마의 연기가 더 후덜덜했지만...)
14/03/13 18:53
신센구미부터 주목한 배우들이 있는데.. 사카이 마사토는 이~만큼 치고 올라왔고.. 오다기리 죠는 할만큼은 하고 있는것 같고..
야마모토 타로는 정치인...................... 리갈하이도 다 봤으니 설득에 끌려들어간 한자와 나오키 2부나 기다려야겠습니다 흐흐흐
14/03/13 19:03
시청률 제조기 기무라타쿠야를 위협하는 인물로 급부상!????
아직도 기무라타쿠야 가 시청률 갑인가요??? 타쿠야가 드라마 시청률 탑10에서 6개정도 찍었다는 짤방을 본지 한 10년이 넘은거 같은데~
14/03/13 19:09
작년에 찍은것은 망했습니다. 요즘 하락세라는 평가가 많죠.
시청률은 말씀하신 짤방이 커리어로서 유명하고 아직도 깨지지 않고있죠.
14/03/13 19:14
현재로서는 사카이 마사토가 갑이라 봐야죠.
요몇년간 기무라는 드라마를 다 말아먹어서... 다만 시청률 탑10하면 아직도 상당수는 기무라 드라마들입니다. 그 드라마들이 주로 90년대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작품들인데 일본도 그때와 지금은 시청률이 나오는게 다르니까요. 1위가 히어로로 34.3%인데 한자와 나오키는 28.7%입니다.
14/03/13 19:04
저는 각키 때문에 리갈하이 보다가가 빠져든배우네요.
말을 겁나 빠르게 하는데 대사가 들리는게 신기했고(일본어를 하나도 몰르는데 귀에 쏙쏙 박히더라구요) 코믹연기를 기가막히게 하더라구요. 키가 조금 아쉬워보이던데 각키가 큰거겠죠.....
14/03/13 19:26
사카이 마사토의 대단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속사포처럼 빠른 대사를 칠때도 발성과 발음이 너무나 좋아서 또박또박 들리더라구요.
부인도 약간 코맹맹이 소리를 제외하고는 발음과 발성이 좋은 일본 배우라 생각합니다. 리갈하이 시즌1에서 시골노인들에게 롱테이크,원테이크로 일장연설하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라 생각합니다. 100배 갚아주기 보다 사실 그장면이 명장면 같아요.
14/03/13 19:29
이분은 제가 오래전부터 봐온 몇몇 드라마에선 조금은 캐릭터가 강하지 않았는데.
한자와 나오키에선 참 강력한 캐릭터시더라구요. 언젠가 보긴 봐야하는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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