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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6 20:16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생방으로 가니 수준이 좀 떨어지네요.익숙해서 그런것도 있겠죠.
지금 상황이라면 권진아 압승으로 끝날듯 합니다.
14/03/16 20:17
짜리몽땅 같은경우는 아쉬운게, 예전 공연영상보면 박나진 양이 엄청 잘부르고 메인보컬 급이던데, 지금 목상태가 가버려서 노래를 제대로 못부르는게 아쉽더군요.
14/03/16 20:21
TOP10 무대 녹화 이후에 한 달 정도 시간이 있어서 나진 양 목이 많이 나았겠거니.. 하고 봤는데 덜 나은 것 같더라구요.
14/03/16 20:19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생방으로 간 후에 워낙 망한 케이스가 많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생방이었던 거 같아요. 다른 거 다 떠나서 샘킴의 기타연주는 미쳤네요.
14/03/16 20:20
콜수가 별로 안되는건 오디션자체가 정말 끝물인거 같아요. 너무 많은프로가 생겨가지고... 이제 사람들이 잘하는애가 나와도 놀라지 않아요. 아 저런애 또있네. 저정도 하는애 근데 이젠 널렸던데. 이하이가 나왔을때 놀랐고 울랄라세션이 나왔을때 놀랐는데 이제 그정도하는 사람이 나와도 놀랍지가 않아요.
진짜 사연도 독특하고 외모도 괜찮은데 노래까지 대박 신선하게 하는애가 나오지 않는 이상 오디션물은.... 슈스케 2정도 영광재현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14/03/16 20:55
프로듀싱 역량도 중요하긴 했으나.. 이하이가 워낙 오디션 역대급의 음색이라, 누가 오디션을 이기건간에 결과적으론 이하이가 더 잘나가길 예상할만 했죠.
14/03/16 20:26
이번 생방은 역시 한 달 정도의 준비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망하는 무대는 없을 거라 예상했고 결과도 그런 것 같네요.
문제는 다음주 무대부터겠죠. 이제 일주일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으니... 권진아 양이 정말 안정적이면서도 신선한 무대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탈락후보 네 명 중에 한희준이 문자투표 1등하고, 심사위원이 장한나를 뽑을 줄 알았는데 샘 김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네요. 짜리몽땅 응원하면서 봤는데, 어려운 선곡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잘 한 것 같아요. 다음주가 벌써 기대되네요.
14/03/16 21:27
전반적으로는 평이 저랑 비슷하네요.
다만 버나드는 가요를 부르라는 족쇄를 안 채우면 과연 누가 버나드에게 대적할 수 있을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는 심사위원이 여러 과제를 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본인의 실력으로 부딪히는 자리인데 버나드가 굳이 가요를 선택할 이유도 없고, 가요를 부르지 않는다고 떨어뜨릴 수도 없죠. 제가 보기에는 권진아도 버나드에게 대적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짜리몽땅이나 알맹보다는 장한나의 다음 무대가 더 보고 싶었습니다.
14/03/17 01:21
시즌 1,2의 생방 무대를 생각하면 정말 많이 발전된 모습 같습니다.
현재 완성된 시점보다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람 위주로 뽑았기에 생방 무대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참가자도 많았었죠. 이번에도 그럴 거라고 여겨지고요. 사실 가수 경력이 있는 참가자를 제외한다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는 참가자들이 메이저 기획사에서 1,2년 이상씩 연습을 해온 연습생들보다 잘하면 그게 사기일 겁니다.(물론 그런 사기들이 몇 명 있긴 했습니다만)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참 의미가 있네요. k팝 스타의 특성을 살리려면 1주는 트레이닝과 자체 평가전 등의 녹방으로 때우고 2주에 한 번씩만 생방을 해줬으면 싶습니다. 물론 시청률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면 아무리 발전이 빠른 어린 참가자들이라도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좀 짧은 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권진아, 짜리몽땅, 샘김이 좋았고, 장한나, 한희준, 알맹이 그 다음으로 좋았던 것 같네요. 오래 살아남는다면 샘김과 한희준, 샘김과 버나드 듀엣의 무대를 보고 싶습니다. 아니, 샘김이 기타에만 전념하고 누군가 옆에서 학교종이 땡땡땡만 불러도 정말 멋지게 들릴 것 같아요.
14/03/17 10:11
버나드 노래는 음원 들어봤는데 라이브 버전이 훨씬 낫더군요 중간에 기타부분도 그렇고..
저 라이브에서 기타치시는분 톤이 참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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