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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18 10:30:44
Name Duvet
File #1 6N3ILFA.jpg (378.4 KB), Download : 43
Subject [연예인] [연예] 김종국 허리에 붙은 테이프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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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
14/03/18 10:32
수정 아이콘
돈버는데 뭐 덜덜덜 까지야.

저도 일할때 팔이 너무 아퍼도 먹고살려고 그냥 참고 합니다.
다 그런거 아닌가요?
14/03/18 10:36
수정 아이콘
돈 번다고 덜덜덜 하지 못할 거 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돈 벌어도 그사람이 많이 고생한다 싶으면 덜덜덜 할수도 있는거지
깐풍기
14/03/18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고생하고 연예인도 고생하고 모든 돈을 버는 입자에서 고생이죠
다들 먹고 살려고 고생하는거 아닌가요? 덜덜덜이라는 표현이 조금은
쓸대없는 표현같아서 얘기를 꺼낸거고요
14/03/18 12:0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누가 김종국만 고생한다고 했나요?

덜덜덜에 무슨 김종국만 고생하고 힘들어한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까?

다들 먹고 살려고 고생하는데 그 고생하는거에 덜덜덜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는 이유가 뭡니까?

덜덜덜이라는 표현보다 님의 댓글이 훨씬더 쓸데없는 표현인거 같아보이네요
참치마요
14/03/18 10:49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그러시군요.
깐풍기
14/03/18 11:19
수정 아이콘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데요?
참치마요
14/03/18 11:43
수정 아이콘
동조의 의미입니다.딱히 의미도 없고 팔이 너무 아파도 먹고 살려고 그냥 참고 일하는 분과 얘기하고 싶지는 않네요.

아, 팔 아프다는데 테이핑 하시길^^
깐풍기
14/03/18 11:44
수정 아이콘
비아냥 거리지 마세요 ~ 참치마요 많이 드시구요

혹시 순살로 만든 깐풍기 하는집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의동네는 뼈있는 닭으로
깐풍기를 만들어 먹기가 힘드네요
JazzPianist
14/03/18 12:22
수정 아이콘
남의 약간의 비아냥에는 그렇게 민감하시면서, 본인의 글의 비아냥 느낌에 상대가 반응하는거에는 못참아하시네요.
깐풍기
14/03/18 12:23
수정 아이콘
????
14/03/19 05:07
수정 아이콘
까고 싶거나, 이건 아니다 싶으면 정확한 이유를 들어서 반론을 말씀 하시죠.
첫플의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런 태도는 그냥 비아냥으로만 느껴집니다.
본문의 내용은 그런게 아닌데, 그렇게 아니꼽게 볼 필요가 있느냐? 정도로 정상적인 댓들을 달아도
충분히 공감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4/03/18 10:50
수정 아이콘
허리 디스크 환자가 운동으로 극복하고 저렇게 몸 만들고 활동하는걸 대단하다고 하는거죠.
그런 논리면 수많은 직장인의 고충따위는 다 돈 버니까 있으면 안 되는거 겠네요
깐풍기
14/03/18 11:17
수정 아이콘
다들 고충이 있고 힘들죠 그래서 다들 그런거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얘기를 왜 본인의 기준에서 곡해 들으세여?
14/03/18 11:48
수정 아이콘
곡해라뇨. 저건 돈 버는 일이고 저 정도 노력은 누구나 다 하니까 특별한건 아니다 라는 표현에서 제가 무슨 왜곡을 했나요...
No52.Bendtner
14/03/18 10:55
수정 아이콘
돈 버니까 아파도 되고 고생해도 무시해도 되는거네요.

축구 선수들이 부상딛고 축구해도 다 그런거겠네요 돈 버는거니까

참 이딴 식으로 시니컬하게 댓글달면 자기가 있어보이는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14/03/18 11:01
수정 아이콘
calm down~~
깐풍기
14/03/18 11:16
수정 아이콘
이딴 식의 시니컬이라고 들을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전 있어보인다고 착각 한적도 없고요 다만 프로들이 아픔을 참아가면서
자기일에 열중하는걸 무시한적이 없는데요
제가 무슨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단어를 썻나요?
No52.Bendtner
14/03/18 11:20
수정 아이콘
위에 올리신 댓글만 봐도 테이핑해가면서 "아픔을 참아가면서 자기일에 열중하는 것"에 대한 경외의 표현을 뭐 그런 말까지 해가냐면서 무시하고 비하하고 계신데요?
깐풍기
14/03/18 11:21
수정 아이콘
덜덜덜이 경외의 표현이면
slr자게는 무슨 네티즌의 성지라도 됩니까?
No52.Bendtner
14/03/18 11:26
수정 아이콘
slr 자게를 안가서 네티즌의 성지고 뭐고 모르겠는데 어쩃든 무시하는 발언으로 대다수의 사람에게 느껴졌습니다. 논지 흐리시지 말고 정확한 답변을 해보세요.
깐풍기
14/03/18 11:36
수정 아이콘
아래의 덧글로 설명이 됬나요?
생각의 차이니 더 이상은 손가락만 아프니 넘어가겠습니다.
No52.Bendtner
14/03/18 11:38
수정 아이콘
생각의 차이란 걸 알고 계시면 그런 생각의 차이를 일반화하시는 발언 따위를 안하시면 됩니다. 애초에 그 이유로 비판받고 계신거구요.
깐풍기
14/03/18 11:43
수정 아이콘
첫플이 접니다. 제가 다른사람이 단 덧글에 태클을 걸었나요?
굳이 태틀을 건 상대방을 찾자면 작성자분이 겠네요
No52.Bendtner
14/03/18 11:45
수정 아이콘
깐풍기 님// 그 아래에 무수하게 계층덧글이 달린 것부터가 태클이 많다는 걸 보여주죠 눈가리고 아웅하세요?
No52.Bendtner
14/03/18 11: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본인은 돈 버니까 팔 아픈거도 그냥 참고 한다고 하셨는데 김종국 씨처럼 공익 판정이 나올 정도로 강한 부상이었으며, 테이핑에 버금가는 뭐 깁스 정도를 할 정도의 부상이셨나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 부상이셨다고 해도, 그런 부상을 딛고 일하는 것에 대해 어떤 사람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는 와중에 제3자가 "돈 버는데 저게 뭐라고 그래"라고 하면 그 제3자는 주위사람한테 고운 시선을 받기가 힘듭니다.
깐풍기
14/03/18 11:32
수정 아이콘
제가 팔이아픈건 노동을 통해서 얻는 고통이라 애초에 김종국씨와 근본적으로
고통의 형태는 다르고요 김종국씨도 그 고통을 참고 인내해가면서 예능에 출연하고
몸을 쓰는건 그 만큼의 보상이 이뤄져서 하는거겠지요 물론 고통을 감내하고
저정도로 운동하고 몸을 키우는것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육체의 고통뿐만 아니라 정식적인 고통으로도 힘들게 돈을 버시는 분들도
충분히 많습니다. 그런 일반인들의 사례가 올라왔다면 감탄하는 덧글을 썻을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제일 쓸대없는 걱정중 하나는 연예인 걱정이라 생각합니다.
No52.Bendtner
14/03/18 11:36
수정 아이콘
네 연예인 걱정이 쓸데 없다는 그런 개인적일 뿐인 생각을 남한테도 적용시키는("다 그런거 아닌가요?") 시니컬한 발언 따위를 하시니까 이렇게 여러 사람한테 비판받으시는 겁니다. 쿨한척 시니컬한 척 그리고 논지 흐리는 행위 그만하시고 근본적인 반박을 해보세요.

한마디 덧붙이자면 김종국 씨가 방송에서 저러는 것도 본인에겐 노동입니다. 방송에서 웃고 떠든다고 다 즐거운게 아니라는 걸 모르는 분들이 참 많아요.
깐풍기
14/03/18 11:39
수정 아이콘
제가 왜 반박을 해야 하나요? 제 기본적인 생각이나 마인드를
남에게 강요할 이유도 제 생각이 남들과 다르다 해서 제가 틀린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천인공로하고 폐륜적인 덧글을 단것도 아닙니다
유머 게시글에 개인적인 소견을 단걸로 왜이리 공격적인 덧글을 다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은 이 게시글에 덧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그럴 이유도 못느끼고요
No52.Bendtner
14/03/18 11:44
수정 아이콘
끝까지 쿨한척 하시려고 노력하시네요.

참 하나하나 설명하기 짜증스러울 정도인데
깐풍기님은
김종국이 테이핑하고 있는것에 대해 돈 버는데 뭘 덜덜덜까지입니까 라는 말로
덜덜덜이라는 말을 쓴 글쓴이나 그에 동조하는 남들의 의견을 근본적으로 무시하는 댓글을 다셨고 그에 대해 여러 사람이 비판하자 개인적으로 연예인걱정이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넘어가려고 하신겁니다. 애초에 "다들 그러지 않나요"라며 일반화시키셨음에도 불구하고요.

드럽게 끈질기게 붙잡는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아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라고 말하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습니다. 본인이 이해 안가는 척하니까 저도 끝까지 하나하나 설명드리려고 하는거구요.
kongkaka
14/03/18 12:12
수정 아이콘
위에서부터 쭉 보고있는데 깐풍기님께서 특별히 틀린말이나 문제되는 말을 한게있었나요?
저도 물론 깐풍기 님의 댓글은 표현상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깐풍기님이 잘못했다는생각은 안드네요.. 조금 다르다는 느낌정도지.
잘못생각했다고 사과까지 할 문젠가 싶습니다.

애초에 일반화시키는 발언이라고 받아들이신것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깐풍기 님이 뭐라고 힘이있나요. 그냥 다양한 개인의사 표현인데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가 거북해서 '그런표현으로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 하시는것 아닌가요.

저 또한 깐풍기님의 댓글이 좀 까칠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뭐라고 타이르는건 더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14/03/18 12:23
수정 아이콘
만만치 않으신데요? 그만 하시죠? 이정도까지 공격받을 댓글 아니라 생각됩니다.
깐풍기
14/03/18 11:41
수정 아이콘
다 그런고 아닌가요는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다고 하는
얘기 였습니다.
14/03/18 11:28
수정 아이콘
쿨몽둥이가 필요한 댓글이네요
깐풍기
14/03/18 11:34
수정 아이콘
전 쿨하지 않습니다. 다만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14/03/18 11:41
수정 아이콘
깐풍기님 틀린말안하셨고

태클걸내용도아닌데 뭔태클이이렇게많은지 신기하네요
저 신경쓰여요
14/03/18 12:18
수정 아이콘
덜덜덜이라는 게 김종국의 직업정신에 대한 굉장한 찬사도 아니고 그냥 타 커뮤니티에선 디귿디귿디귿 하는 걸 여기서는 그렇게 못 쓰니 덜덜덜이라 썼다, 즉 자음 세 개 정도의 의미다...라고 이해하면 딱히 과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GrabTheHip
14/03/18 10:36
수정 아이콘
방송은 그렇다치고 저 상태로 저런 몸을 유지하는게 대단..
비익조
14/03/18 10:39
수정 아이콘
런닝맨 시작할 때부터 김종국은 허리 폭탄을 안고 다닌다고 했죠. 언제 하차할지 모른다고.. 허리때문에 촬영 못한 적도 꽤 있고...
그래도 런닝맨에서 성공했으니 아픈 것 참아낸 만큼 보람은 있겠습니다. 그리고 허리 아파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 보면 대단하기도 합니다.
14/03/18 10:41
수정 아이콘
듣기로는 허리가 너무 아파서 교정용으로 운동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익조
14/03/18 10:42
수정 아이콘
네.. 디스크를 좀 더 완화 하기 위해서 하는 허리 보강운동이라고 하죠. 그런데 그게 안아플리는 없을것 같아서 ..
ThisisZero
14/03/18 10:42
수정 아이콘
허리가 아파도 운동한다기 보단 허리가 아파서 운동해야하는 상황이죠.

보통 사람은 뼈로 지탱해야하는 걸 김종국은 근육으로 지탱해야한다...라는 글을 어디서 본 적이 있습니다.
비익조
14/03/18 10:43
수정 아이콘
저도 알고 있습니다 흐흐.. 정말 힘든 운동일거에요..
철컹철컹
14/03/18 10:40
수정 아이콘
음... 아무리 테이핑이 효과가 있어도 저거 테이프 붙이고 사람 뒤집을 정도로 효과가 좋은가요?
14/03/18 10:43
수정 아이콘
효과가 확실합니다
면역결핍
14/03/18 10:45
수정 아이콘
피부가 약한사람은 두시간만에 피부가 다 찢어져서 물집이 앉을정도로 힘이 아주 강합니다.
14/03/18 10:48
수정 아이콘
피부가 다 찢어질 정도로 강해요. 효과는 확실하구요. 배구선수나 농구선수중에서 부상이여도 할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저거...
No52.Bendtner
14/03/18 11:14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 축구선수들 입은것 여러번 보면서 저게 어떤 역할을 할까 궁금했는데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길래 그렇게 대단한 효과가 나는건가요??;;;;
철컹철컹
14/03/18 11:15
수정 아이콘
태풍불때 유리창에 테이프 같은거 붙여놓는 수준으로 생각했는데 특수한 테이프인가 보네요. 피부가 찢어진다니...
뭘해야지
14/03/18 10:43
수정 아이콘
김종국 공익으로 까이는거 좀 안타까워요
我無嶋
14/03/18 10:44
수정 아이콘
살면서 젤 무의미한게 연예인 욕하는거죠.
아마 저보다 마흔 다섯배쯤 김종국이 열심히 살고 있을거 같습니다 흐흐흐
솔로9년차
14/03/18 10:48
수정 아이콘
공익으로 까이는 대부분이 안타까워요. 까일 문제가 아닌데.
가정맹어호
14/03/18 10:51
수정 아이콘
내구력이야 일반인 보다 안좋지만 근력은 훨씬 상회하고 그 기믹으로 (강조하며) 예능하니
욕먹는거야 어쩔수없이 감수해야할부분이지않나 싶습니다. 대중의 상당수는 저 강한 근력이 왜 생긴건지 알지도 못하고
그 근력을 쌓은 이유를 이해를 못할테니까요.
다만 공익간게 욕먹을일은 아니라는건 저도 동감합니다.
我無嶋
14/03/18 10:56
수정 아이콘
저 근육 갖고 "공익갔다"가 비난의 요체인데 공익간게 욕먹을건 아니지만 근력을 강조하니 욕먹어도 된다는 좀 모순적이라고 느껴지네요.
No52.Bendtner
14/03/18 11:07
수정 아이콘
전 모순적이라고 느껴지지 않네요. 공익간게 욕먹을 게 아니라는 말은 김종국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다른 요인들과의 연관이 없는 채로 단순히 "공익을 갔다"라는 행위를 욕하는 건 잘못된 일이죠. 정당한 이유로 공익을 간 그 모두를 그릇된 방향으로 비난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근데 김종국 씨는 그 정당한 이유가 성립되는지 일반인들 눈에는 큰 괴리감이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 것이겠죠. 여타 예능에서 자신의 부상 부위인 허리를 과격하게 쓰는 운동(무쇠 훌라후프 돌리기, 엑스맨 시절 강호동 뒤집어엎기)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허리가 아파서 공익을 갔다?는 게 납득이 잘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김종국 씨가 힘쓰는 컨셉을 통해 시청자의 관심을 얻고 방송활동을 통한 이익을 얻는 이상 감수해야 할 점이 아닌가 싶네요.
我無嶋
14/03/18 12:21
수정 아이콘
아래 가정맹어호님께 단 댓글로 갈음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4/03/18 11: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연예인이라는게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대중들이 피상적인 이미지를 좋아하지, 실제로 완벽하게 그 사람이 어떤 사생활을 하고 어떤 모습으로 똥싸고 이런 것까지 알 수 없기 때문 아닌가요. 피상적인 이미지를 통해서 돈을 버는 직업이니 피상적인 이미지로 욕 먹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본인도 저런 컨셉으로 가면 욕 먹을거라는거 참 잘 알았을텐데요. 행해지는 비난이 정당하지는 않지만 당연히 욕 먹을 상황을 본인이 초래한 것도 사실이란 겁니다. 돈 벌려고 오얏나무 앞에서 갓을 바로잡고 있는 거니까요.
我無嶋
14/03/18 12:22
수정 아이콘
아래 가정맹어호님께 단 댓글로 갈음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4/03/18 16:44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하시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
가정맹어호
14/03/18 11:11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전 글에 달아주신거 같네요.(저도 잘못 쓴거 같아서 감수해야할로 바꾸었죠.)
제 사견은 평상시 주위 분들에게 김종국의 공익이유와 디스크에 허리근력이 효과적인부분을 가끔 설명하지만
운동을 멀리하시거나 운동을 즐기시는분들중 적지않은 분들이 그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간과 하시기에
"어쩔수없이" 감수해야하지않나 생각 한다는 겁니다.
본인이 직접 이야기 하는것이 아닌 제3자인 제가 설명을 해줘도 이해는 커녕 헛소리로 치부하는 일을 자주봐서
설득이 힘든 부분이라 생각 해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예상이상으로 예능에서의 "기믹"은 멀리 퍼지고 실제보다 강하게 뇌리에 꽂히니 힘을 쓰는 기믹인 이상
설득이 더욱 힘들거다 라고 생각한겁니다.
我無嶋
14/03/18 12:21
수정 아이콘
네 현실적으로 실제로 본인의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이든,
그로 인한 즐거움이든, 근력이 일반인보다 훨씬 좋은건 사실이고, 그로 인해 캐릭터를 형성하고,
사람들은 그 캐릭터를 받아들이니 실질적으로 괴리감을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우린 기껏 티비나 보고 인터넷 기사나 접하니까요. 사실 살면서 저런 연예인은 제 인생 안에서 매체 안의 이미지로 머물 가능성이 현실적인 인간관계로 형성될 가능성보다 몇만배는 높을 겁니다.

다만 저는 어느 경로로 그 기믹 안의 현실
이를테면, 저 연예인의 예를 들면 연예계 생활 초반에 많이 맞고 다쳤다든지, 지금도 저 캐릭터 유지를 위해 저런 준비를 하고 촬영을 한다든지, 하는 것을 어떤 경로나 방식으로 알게 되었을때, 그 이후에도 그러면 너는 아픈거 티를 내라. 그런 캐릭터를 왜 유지하냐. 는 방식의, 혹은 저 테이핑도 다 뻥일지도 몰라. 라든지 하는, '아파서 공익을 갔다 ㅡ 지금 근력이 좋다' 사이의 괴리감을 정당화 하는 또 다른 여러가지 방식들을 가지고 기믹에 대한 비난을 정당화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신체적 불리함을 이겨내고 저런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는거지, 신체적 불리함을 가장하고 병역을 회피한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병무행정상 척추에 문제가 있으면 척추 진단서를 보는거지 그 보완을 위한 근력을 재는게 아니기도 하구요.
이 시점 이후 부터의 비난은 "기믹과 현실 사이에서 나를 헷깔리게 하는 네 잘못이야" 정도로 요약되는데 이건 자기 합리화인거 같아요.
No52.Bendtner
14/03/18 10:58
수정 아이콘
저도 가정맹어호님과 비슷한 의견인데 공익으로 간 것도 비리없이 정당하게 간 것이며
딱히 군대 관련 어그로를 끌 만한 발언을 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방송 등에서 몸 쓰는 컨셉, 특히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무쇠 훌라후프를 돌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등 그런 컨셉을 보이는 건

좀 뭐랄까 문제가 있지 싶습니다. 제가 거기서 어떤 괴리감을 느끼는 지 글로 적당하게 표현하기가 힘든데 이 엔하위키 항목이 나름 제가 느끼는 점을 비슷하게 설명하고 있지 싶습니다.
http://rigvedawiki.net/r1/wiki.php/%EA%B9%80%EC%A2%85%EA%B5%AD#s-4.1

요약하자면 몸쓰는 컨셉을 통해 시청자에게서 관심을 얻고 방송활동 등을 통해 돈을 벌고 있으니 그와 동떨어진 공익생활에 대한 비판은 김종국이 몸쓰는 컨셉을 통해 소득을 버는 이상 감수해야 되는 점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동시에 김종국에게서 몸쓰는 컨셉 빼라고하면 예능 등에서 뭐가 남을지 생각해보면 무작정 뭐라 하기도 힘든 게 현실이기도 한듯 해요. 게시물에서 나왔다시피 테이핑 붙여가면서까지 그런 컨셉 유지하려고 고생하는 점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가 되는 동시에 안타깝네요.
카르타고
14/03/18 10:59
수정 아이콘
욕먹을수밖에없죠 그리고 본인이 어느정도 자초한거도있죠 황금어장인가 공익 가놓고 현역가고싶었다고 얘기했었는데 현역애들 입장에서 보면 욕안먹는게 이상한거죠 저도 잘 몰랐을때 김종국 맨날 힘자랑하고 그랬는데 공익갈때 욕했던사람중 하나니까 군대있었을때도 김종국 나오면 욕하는애들 대다수고
절름발이이리
14/03/18 11:04
수정 아이콘
뭐 백번양보해도 "오해할만 하다" 정도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그렇다쳐도 잘 모르면서 멋대로 오해하고 함부로 욕하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문제인거죠.
14/03/18 11:04
수정 아이콘
음 근데 허리통증에 제대로 테이핑 하면 원래 저정도 합니다. 저렇게 많은 테이핑 난생 처음봄 ~ 할건 아니예요. 물론 저렇게까지 하고 힘쓰는건 대단하긴 하죠...
14/03/18 11:08
수정 아이콘
저 날 천정명 진짜 개 꼴불견이더군요
평소엔 광수가 시도때도 없이 김종국 위에 올라탄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허리 아픈사람 자꾸 눌러대길래 적당히 좀 하지 싶었는데
오히려 멤버들끼리 허리아픈거 배려해줬다고 느낄만큼

저 날 천정명은 무슨 사냥개 한마리 풀어놓은것처럼 들이박고 올라타고
중요한건 그래놓고 웃긴건 유재석이 웃겼다는거죠 이빨로 머리 깨물어서
14/03/18 11:11
수정 아이콘
동병상련의 아픔이...ㅠㅠ
14/03/18 11:41
수정 아이콘
첫 댓글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첫 댓글의 중요성.
순규하라민아쑥
14/03/18 11:54
수정 아이콘
진짜 아~주 중요하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아티팩터
14/03/18 11:57
수정 아이콘
A : 저 사람 힘들겠네.
B : 저 사람만 힘드냐? 다 힘들어.
A : ??

별 의미 없는 말이죠. 갑작스런 딴소리고.
죽는 사람 많으니까 사람의 죽음 애도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더 불행한 사람 많으니까 불행한 사람 안타까워할수 없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별 걱정 없으면 걱정 없는거지 남의 걱정 무의미하다고 하는건 오지랖이죠.
14/03/18 11:59
수정 아이콘
별개의 것들을 가지고 연관시키는거죠.
곧미남
14/03/18 12:04
수정 아이콘
첫플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
교자만두
14/03/18 12:04
수정 아이콘
만약사진이 허리,무릎이 안좋은 김연아 였다면..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14/03/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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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저런 말 듣는 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오겠죠...
JazzPianist
14/03/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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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공감합니다. 이말이 정답이네..
14/03/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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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플 저렇게 달아놓고 자기에 대한 조금의 비난도 허용치 않는 철벽의 모습에 놀라고 갑니다.
깐풍기
14/03/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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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받을 만한 행동이나 언행을 하지 않아서요
14/03/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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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글을 쓸데없는 표현이라고 하는게 과연,,?
14/03/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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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 한마디한게 이렇게 큰 파장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이거야말로 덜덜덜
엉망저그
14/03/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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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 로바꿔보시길
저 신경쓰여요
14/03/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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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귀엽네요 딜딜딜
낯선 여자
14/03/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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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 귀엽네요 크크크
엉망저그
14/03/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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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헤헤
암낫띵위드아웃유
14/03/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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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 수준이 이거군요. 반말하냐 안하냐 차이이지, 일베나 피지알이나 별 다를바 없어보이네요.
저 신경쓰여요
14/03/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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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가 거기까지 나아가는 것도 조금...패드립 지역드립 고인드립이 일상화 되어 있지는 않잖아요?^^;;
14/03/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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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급이 달라요
물맛이좋아요
14/03/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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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너무 나가신듯..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3/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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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하시는군요
쿠루비
14/03/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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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름을 못알아차리는 본인의 수준인증 리플이네요
14/03/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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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소닉 스타리그 태클걸었던 일베피지알 인도 그렇고 많이 여기 저기서 오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사이트 있는게 어딘가 싶습니다.

요새는 그래서 차단 기능이 꿀입니다.
하늘하늘
14/03/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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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것 같아요
Tristana
14/03/18 13:13
수정 아이콘
파워 일밍아웃
Arya Stark
14/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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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자반고등어가 후라이팬 위에서 태닝하고 바다로 돌아가는 소린지 -_-
tannenbaum
14/03/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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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 웃을 분위기는 아닌것 같은데 표현이 너무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빵 터졌습니다.
주위 사람들한테 써먹어야지~
참치마요
14/03/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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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의 베플이네요!
로마네콩티
14/03/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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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를 안가보셨거나 일베를 좋아하거나 둘중 하나네요.
겟타빔
14/03/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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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하시는분이시군요
14/03/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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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플이 어그로끌을만한 내용이긴 했지만, 그 밑에 비꼬고 비난하고 헐뜯는 댓글들이 더 문제네요.
14/03/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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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플과 공감하기 힘들순 있겠다.. 하겠지만, 그렇다고 위에 몇몇 공격적인 댓글도 공감하기 힘드네요...

저렇게 허리 아픈데도 일하는데 참 수고가 많다... 싶을수도 있고, 돈이 좋긴 좋네... 저렇게 허리 아픈데도 일하고... 싶을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개인적인 감상이 비도덕적인 비난이면 모를까, 허용범위의 감상인데 비판,비난하는건 보기 좋지 않네요.. 쩝..
JazzPianist
14/03/18 12:40
수정 아이콘
그 감상이란걸 속으로 삭혀줬으면 좋았을것을

그것도 첫플에 저런 늬앙스의 댓글을 달아놓았으니..

그리고 유머게시판의 사진을 보고 꼭 저런식으로 댓글을 달아야 하는건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육점쿠폰
14/03/18 12:35
수정 아이콘
첫플 밑에 비아냥대는 대댓글에서 피지알의 정체성이 보이는 것 같기도.
능그리
14/03/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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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
침착한침전
14/03/18 13: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정체성은.. 첫플이 아니라 그 첫플에 달리는 비아냥성 댓글들이죠.

이 부분에 있어선 피지알이 다른 어떤 사이트보다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4/03/18 14:08
수정 아이콘
이게 타오를만한 글과 댓글인가 하는 생각이..
정말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이렇게 별거 아닌 일로 서로 싸우고 질려서 떠나는 분들도 여럿 보아왔는데 이게 정체성까지는 아니어도 특성이긴 한거 같습니다.
14/03/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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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참 힘들겠다 하고 동정하는데, 그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은데 저딴 게 뭐가 대수냐 하는 사람들 보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참견하면 희열이 느껴지나.
라됴헤드
14/03/18 14:29
수정 아이콘
유게왔다 몇명땜에 눈쌀찌푸리고갑니다
14/03/18 14:36
수정 아이콘
어그로 -> 비꼼 -> 양비론으로 넘어가는 단계인가요?
14/03/18 15:04
수정 아이콘
아니 뭐 덜덜덜로도 파이어 될 수가 있다니;;
14/03/18 15:05
수정 아이콘
달달달로 적을걸 그랬습니다.
14/03/18 15:10
수정 아이콘
딸딸딸이였다면 ..?!
겟타빔
14/03/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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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뽜이야가 아니라 열차를 탔을겁니다 희희희
살다보니별일이
14/03/18 15:3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매일 몇명씩 죽어도 사고로 죽은사람을 보면 안타까움이 드는건 당연한건데.
폭주유모차
14/03/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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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110플이나 달릴 글은 아닌거같은데...... 역시 첫플의 중요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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