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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2 10:17
예전에는 고음에서 육성으로 목을 주로 써서 불렀기에 짜내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주로 나온 반면, 지금은 확실히 두성으로 불러서 동그란 소리가 나오네요..
뭐 목에 무리는 확실히 덜 갈거 같은데 예전만큼의 특성은 확실히 없네요 흐.. 그래도 여전히 잘하심 -_-b
14/03/22 11:03
느낌으로는 지금이 더 잘 부르는것 같네요. 고음에서는 예전의 시원한 두성도 살아 있으면서 저음에서는 예전 흉성 위쪽만 사용했다면 지금은 복식과 몸전체를 잘 쓰네요. 중간중간 턱 당겨서 부르는 발성도 잘하시고... 오히려 그 동안 노래를 많이 안해서 성대가 안상하고 더 발전한 느낌이네요. 크크
그런데 임창정씨 뮤지컬이나 오페라하나요? 발성이 그쪽 연습을 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14/03/22 11:17
캬 역시 창정신 bb 확실히 창법이 많이 바뀌었네요... 지금 히든싱어 나가면 1회전 탈락할듯? 크크크 근데 원래 머리를 저렇게 흔들었었나요??
14/03/22 12:28
그나저나 창법을 바꾼건 어쩌면 콘서트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본인 원래 창법대로 라면 콘서트는 말도안되는 일이거든요... 다섯곡 부르고 죽습니다 ..
14/03/22 19:11
개인적인 느낌으론 예전 숨 넘어갈듯 쥐어 짜는 음색이 조금 더 와닿기는 한데, 특유의 임창정 스타일은 그래도 남아있어서 충분히 좋네요.
굉장히 고급스러워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14/03/23 04:46
음색은 솔직히 이전이 낫네요. 위에서 계속 언급된대로 절절함이 없어졌어요...
임창정이 흉성과 두성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쓰는 것도 참 어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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