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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4 10:06
[하지만 티파니-닉쿤 커플의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은 숨길 수 없었다. 둘의 눈은 서로를 바라볼 때 가장 초롱초롱하게 빛났다. 선한 인상의 두 사람이 함께 웃고 대화를 나눌 때엔 주변까지 환해졌다. 티파니와 닉쿤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시너지 효과를 자아내며 주위를 포근히 감쌌다.]
이게 신문 기사야 10대가 쓰는 연애 소설이야....
14/04/04 10:07
얘네들은 4개월이 아니라 4년이라고 했어도 그러려니 했을정도로
유명한 커플이라... 성나정과 나이많은 그분이 요즘 가장 핫한 찌라시 아닌가요
14/04/04 11:10
원래 그 분야에 관심없는 사람은 뭐가 터져도 큰 사건이 아니죠. 막말로 안철수 김한길이 손잡든 말든 정치 신경 안쓰면 뭔 상관이겠습니까.
다만 이 경우는 다루는 매체가 스포츠서울이니 큰 사건이라고 해도 무방하죠.
14/04/04 10:08
이거 말고 재미있는건 효연 열애설인데 얼마전에 폭행으로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남친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남자 친구가 좀 이상한거 같아요. ps.다행이 나정이 열애설은 없는것으로 확인 됬음.
14/04/04 10:08
보여줄게 없는 하수들은 허세부터 던지고, 진짜 고수는 조용히 나타나 판을 정리하고 사라진다는데...
뭔가 영 세다싶은 그런건 없군요.. (......)
14/04/04 10:09
소식 두 개 중 하나는 소녀시대일 거라는 댓글을 본 것 같은데, 둘 다 소녀시대였군요.
태연이랑 써니는 연애도 안하나... 저렇게 다 오픈되는거 보면 둘도 오픈해도 될 것 같은데.
14/04/04 10:10
효연이야.. 그 사건 때문에 말이 많았던 터라 별로 놀랍지도 않고 단지 왜 그런 일이 벌어졌을까 의문만 드는 경우고, 티파니는 놀랍네요.
14/04/04 10:15
닉-티 커플은 소속사에서도 인정한거 보니 빼박캔트의 증거자료가 있는 듯 하고요.
효연의 경우는 성지루머글때문에 왕따-자살이라는 썰이 돌면서 소녀시대 전체의 이미지에 문제가 될 것 같으니 아예 남친으로 인정하고 사랑싸움으로 몰아가는 게 낫다고 본 것 같네요. 나정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14/04/04 10:18
그건 그렇고 소녀시대 관련 내용이 이렇게 차근차근 나오는 거보니 참 그동안 기자들이 많이 참았나 싶기도 하네요.
이미 알건 다 알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14/04/04 10:28
닉쿤-티파니는 여초에서는 이미 옛날부터 사겼다가 헤어지고 다시 사귀는거라고 짐작하고 있더군요??;; 증거 내용보니까 납득은 가더라구요.
14/04/04 10:36
효연은 이미 결별한 상태라는군요 뒷북이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6&oid=311&aid=0000324367
14/04/04 10:38
효연이는 해어졌다고 나왔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404102711775 파니쪽은 인정한거 보면 효연이도 해어진게 맞겠죠. 윤아나 수영이도 그렇고 파니도 인정하는거 보면 그냥 진짜 사귀는데 걸리면 인정하는쪽으로 방침을 정한것 같네요. 아니면 이렇게 열애설을 터트려서 국내쪽 인기를 식히고, 해외쪽으로 더 돌리려고 이러나... 올해 하반기에 정규 낸다고 했는데 그냥 해외에서 계속 돌릴것 같네요.
14/04/04 11:40
갠적으로 티파니 팬이지만 지금시점에서 열애설이 마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솔까 제가 티파니 인생 책임질 것도 아니잖아요.
딴 건 확실히 문제죠...
14/04/04 10:46
닉쿤 티파니는 서로 만나면 영어로 이야기 하려나요. 뭐 소녀시대는 가수로서 국내 활동은 거의 안 하기 때문에
이제는 타격도 별로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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