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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08 18:32:24
Name 스카이하이스
Subject [연예인] [연예] 8년만에 전격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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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14/04/08 18:35
수정 아이콘
저만 '널 지킬 쌈자를 몰라'로 들리나요 크크크크
좋아요
14/04/08 18:36
수정 아이콘
그럼 제대로 부른건데요. 뭔가 문제라도?
설탕가루인형
14/04/08 18:40
수정 아이콘
그럼 제대로 부른건데요. 뭔가 문제라도? (2)
14/04/08 18:46
수정 아이콘
쌈자 맞고요, 발음기호로는 [쌈촤]입니다
14/04/08 18:38
수정 아이콘
오!! 쌈자!!!! 근데 듣기론 전성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고 들었는데 추억보정이 깨질려나 걱정되네요 ㅠㅠ
Liverpool FC
14/04/08 18:40
수정 아이콘
오ㅠㅠㅠ
드디어 다시 뭉치는군요
이 얼마나 기다려온 희소식이란 말인가요!!
PolarBear
14/04/08 18:43
수정 아이콘
쌈자신이.. 과연.. 2,3집때의 목으로만 돌아오더라도 전 환영이네요. 크크크크 20대 중후반 남자들이 버즈 노래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크크크
14/04/08 18:56
수정 아이콘
제 맘속의 버즈 2집은.. 하아 ㅠ.ㅠ
다리기
14/04/08 18:56
수정 아이콘
참 세상 묘하죠. 민경훈이 쌈자를 안했어도 아직까지 기억하는 사람이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을까요?
당시에는 개그코드로 터졌던 쌈자가.. 쌈자 쌈자 하다보니 별칭이 쌈자신이 되버리고, 그걸로 지금 몇 년이 지났는데도 기억되고.

세상일 정~말 모르는 거에요. 쌈자신 볼 때마다 기분이 묘합니다.
Weird Blank
14/04/08 19:24
수정 아이콘
쌈자를 몰라 사건 없었어도 충분히 기억되고 남았죠
버즈 엄청났지 않았나요?
다리기
14/04/08 19:50
수정 아이콘
엄청나긴 했는데, 쌈자 아니었으면 그 몇 년 동안 잊을만 하면 여기저기에 게시물 올라오고 추억하고 이런 과정들이 없었을거고..
그랬으면 아무리 그래도 지금이랑 비교할 순 없죠. 쌈자 빼고도 현재의 버즈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니까요 크크
모모리
14/04/08 19:28
수정 아이콘
쌈자 열풍(?)이 보정을 좀 해주긴 했지만 버즈가 워낙에 인기가 많았죠.
Liverpool FC
14/04/08 19:32
수정 아이콘
쌈자는 버즈나 민경훈을 표현하는 단어같은 거고
쌈자라는 단어가 없었어도 지금같은 명성은 유지했을 겁니다.
다만 쌈자신...이라고 신격화되진 않았겠지만 말이죠. 크크
14/04/08 20:06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초중반에 남자 중,고, 대학생이였으면 버즈는 전설이였죠.
다리기
14/04/08 20:0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세대라서 몸소 겪었습니다. 저나 친구들이나 애창곡에는 버즈곡이 꼭 있었고.
그걸 모르거나 인정 안해서 하는 말이 아니죠. 지금 위치는 쌈자 덕이 매우 크다, 마 이런 얘깁니다.
켈로그김
14/04/08 19:22
수정 아이콘
겁쟁이나 남자를 몰라의 가사에서 그려지는 남자는 뭔가 사랑이 깊고, 인내심 있고 희생을 아는 그런 남자..
영웅본색의 장국영같은 이미지인데,
그 이미지와 버즈의 사운드, 민경훈의 음색(뽕끼) + 외모가 합쳐져서 상당히 느와르틱한 스타일의 발라드가 완성되었죠.
그런데, 그런 유행 지난 이미지도 세련된 멜로디가 함께하니 옛 것중 좋은 것 + 요즘 때깔이 되어 히트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는 뻘플이고.. 쌈자신 날 가져요..

컴백컨셉은 똑같이 느와르로 가면 좀 식상할 것 같고..
요즘 사극이 대세이니.. 대하 사극풍 앨범을 만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 진심이에요..
(예전에 박완규가 나가수에서 부른 하망연 같은 분위기로다가..)
탄약정비대
14/04/08 19: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민경훈 말고 다른 버즈 멤버들 연주 실력은 어느정도 되는건가요? ft아일랜드나 씨앤블루보다는 훨씬 잘하는 건가요?
켈로그김
14/04/08 19:29
수정 아이콘
경력은 버즈가 좀 더 오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
소속사에서 밀었던 밴드의 컨셉이
버즈- 상대적으로 보컬 중심의 발라드, ft아일랜드/씨앤블루 - 상대적으로 연주가 밴드의 정체성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 으로 차이가 나서,
좀 더 하드 트래이닝을 받은 쪽이 ft아일랜드와 씨앤블루라고 봅니다.

일단은.. 연주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엔 세 팀 모두 그리 높은 연주력이 필요한 곡들이 없어서..
라이브 콘서트에 자주 가서 봤다거나.. 한 팬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울거에요.

훨씬... 이라고 할 정도로 차이가 나진 않을겁니다.
rock band 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보면 도토리 키재기라고 보면 되지요..
Liverpool FC
14/04/08 19:30
수정 아이콘
연주 실력은 프로 밴드니 비슷하지 않나 싶고 작곡 실력은 더 뛰어날겁니다.
버즈 리더 윤우현씨가 버즈의 대표곡인 가시를 작곡했죠.
Darwin4078
14/04/08 19:32
수정 아이콘
싸..쌈자신..!!
14/04/08 19:38
수정 아이콘
쌈자신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다시 뭉치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다 쌈자신 열풍 덕분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거죠.
Special one.
14/04/08 19:55
수정 아이콘
원조 음싸 폭격기의 귀환 덜덜덜
14/04/08 20:20
수정 아이콘
쵸큼 늦어도 이해할게. . . .누굴 만났니 먼저 묻지않을게
14/04/08 20:22
수정 아이콘
진짜 반갑네요 우왕
정공법
14/04/08 20:52
수정 아이콘
민경훈 나간 버즈의 인기는 좋았었나요?
노래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14/04/08 21:31
수정 아이콘
앨범 나왔는데 폭망한걸로...
14/04/08 21:53
수정 아이콘
다섯 중에 넷이 나가고 기타 치는 윤우현만 남은 채 새로운 보컬을 영입했었죠.
결과는 암담했고...
나간 멤버들도 다 따로 음악 활동을 해왔는데 전반적으로 상황이 좀... 슬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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