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4/10 11:51:06
Name 키스도사
Subject [연예인] [연예] 울림이 적고 앨범 몇장 안낸 가수의 스케일.avi


2014년 슈퍼볼 하프타임 메인 가수 "브루노 마스"

역대 슈퍼볼 하프타임쇼 최고 시청률 갱신. 밑에 트윗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크크


---------------------------------------------------------------------------------
슈퍼볼의 하프타임쇼는 미국스포츠에선 이례적으로 유명 가수들의 10여분 내외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데 흔히 두가지 패턴이 있다. 인기가수들이 떼창으로 나오는 경우, 한명이 혼자서 다하는 경우. 근데 떼창으로 나오는게 브리트니 스피어스, 엔싱크, 넬리, 에어로 스미스, 자넷 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스팅, 슈나이어 트웨인 등등 다들 음반 몇 천만장은 팔아본 가수들이다. 당장 2011년 슈퍼볼 하프타임쇼가 블랙 아이드 피스, 어셔, 슬래시 3팀 합동공연이었다. 그럼 단독공연은?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롤링스톤즈, 프린스, 더 후 등(...) 살아있는 레전드급들이다. 마이클 잭슨이 출연한 1993년의 슈퍼볼은 마이클 잭슨을 대표하는 라이브무대이기도 하며 2002년 U2의 하프타임쇼, 2007년 프린스의 하프타임쇼 역시 엄청난 반응을 받았다. 위의 세명만 봐도 알겠지만 슈퍼볼의 하프 타임쇼에 나올 정도의 가수는 전세계에서 짱먹어본 가수들만 가능하다는 것.

참고로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출연료가 지급 되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 최고의 가수들이 무료로 공연을 하는 셈.

출처 -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8A%88%ED%8D%BC%EB%B3%BC)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10 11:52
수정 아이콘
크크 근데 제가 다니던 학교 강당에서 공연해서 그런지 전 왜케 친숙하게 느껴지죠.
김첼시
14/04/10 12:01
수정 아이콘
저기는 엄청큰 스타디움처럼 보이는데...
화이트데이
14/04/10 11:57
수정 아이콘
울림이 적고 몇 장 없는 가수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면,

한국 공연을 위해 현대카드에 연락을 했으나, 아직 젊고 앨범이 몇 장 없어서 울림이 작을 것 같다는 이유로 까였습니다. (현대카드 사장이 직접 페이스북했음.) 이를 보고 미쳤다고, 얼마나 대단한 사람 데리고 오나 보자면서 이를 갈았는데 사람들에게 현대카드가 보여준 가수가 폴 매카트니(...)였다는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 나름 열심히 썼는데 바로 밑에 아예 글이 있었네요. 하하핳.
여자친구
14/04/10 12:56
수정 아이콘
훈훈하다하기엔... 넘 늙었죠. ㅠ 네임밸류 팔면서 추억팔이하는 느낌. 좀 더 전성기에 가깝던 시절에 왔더라면 정말 최고였을텐데.ㅠ
레지엔
14/04/10 11:58
수정 아이콘
영혼의 울림이 없네
bellhorn
14/04/10 12:04
수정 아이콘
이친구 원래 드러머였나요? 몇일 배운 솜씨는 아닌거 같은데...
하늘하늘
14/04/10 12:09
수정 아이콘
잘부른당~~~~~~~
14/04/10 12:13
수정 아이콘
그제 보고왔습니다 ㅠㅠ
저퍼포먼스 거의 그대로 하더라구요 흐흐..
곧미남
14/04/10 12:44
수정 아이콘
진짜 브루노 마스 제대로네요 한번만 더 와라 흑흑
Darth Vader
14/04/10 12:52
수정 아이콘
앤서니 50줄인데 관리 잘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2029 [연예인] [연예] 사유리가 말하는 한국과 외국 남자들 중 최악은.. [9] 타나토노트7768 14/04/10 7768
202025 [연예인] [연예] 김소현, 김유정의 뒤를 이을 인재..jpg [11] k`7636 14/04/10 7636
202024 [연예인] [연예] 어떤 수지가 제일 좋나요? [63] Duvet7389 14/04/10 7389
202019 [연예인] [연예] 무서운 유전자의 힘.jpg [19] 뚜루뚜빠라빠라9856 14/04/10 9856
202017 [연예인] [연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출연 명단 [9] Duvet5638 14/04/10 5638
202016 [연예인] [연예] 30년은 어디로 흘렀나 [12] V.serum6971 14/04/10 6971
202013 [연예인] [연예] 티아라-지연 솔로 티저 [49] 빨간당근7338 14/04/10 7338
202002 [연예인] [연예] 원빈 김광규 헤어체인지 [12] 태연수지7730 14/04/10 7730
202000 [연예인] [연예] 울림이 적고 앨범 몇장 안낸 가수의 스케일.avi [10] 키스도사7052 14/04/10 7052
201999 [연예인] [연예] 조선 닷컴 미쳤군요.. [11] 마바라8073 14/04/10 8073
201994 [연예인] [연예] 여자가 오빠를 사랑하게 되면.. [2] k`5735 14/04/10 5735
201990 [연예인] [연예] 드럼 치는 여자 좋아하세요?? [9] k`5509 14/04/10 5509
201987 [연예인] [연예] 버즈의 출연이 시급합니다. [16] 효연광팬세우실5055 14/04/10 5055
201933 [연예인] [연예] 악동뮤지션 음악 감상회 [6] 2020원더키디4287 14/04/09 4287
201931 [연예인] [연예] 겨울왕국 X 미국대장 [9] 타나토노트5528 14/04/09 5528
201908 [연예인] [연예] 쫌 설렘 [2] 좋아요3658 14/04/09 3658
201895 [연예인] [연예] 신인 가수의 돌발상황 대처능력 [3] 베네딕트컴버배치4067 14/04/09 4067
201886 [연예인] [연예] 아름다운 셀카의 어두운 이면.jpg [4] 달콤새콤6965 14/04/09 6965
201859 [연예인] [연예] 오렌지캬라멜이 크레용팝에게 했던 말 [7] 타나토노트6824 14/04/09 6824
201854 [연예인] [연예] 언니 제대로 디스하는 뿌잉선생 [4] 타나토노트7565 14/04/09 7565
201843 [연예인] [연예] 화..황제의 밥상.jpg [13] 안알랴줌8790 14/04/08 8790
201838 [연예인] [연예] 버즈결합기념 - 역대급 떼창열차 [11] 기차를 타고4751 14/04/08 4751
201834 [연예인] [연예] 버즈 8년만에 결합 기념 [18] HOOK간다5665 14/04/08 56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