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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4 23:15
뮤비 진짜 예술로 뽑았네요. 개인적으로 발레리노 이후로 가장 임팩트 있는 뮤비 같습니다.
싸이처럼 강제 해외진출도 가능한 클래스라고 봅니다. 배우들까지 외국인들이니 어필이 더 효과적일 것 같네요.
14/04/14 23:18
뮤직비디오 정말 잘 나왔네요
세계시장을 공략해서 일부러 이렇게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이국적 배경이 곡과 더 잘 어울리네요
14/04/15 00:57
시선은 아이에게 있지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어른들인 것 같습니다
차를 태워준 지친 남성, 클럽에서 하룻밤 위로를 택하는 여자, 빌지를 책임져야 하는 펍의 웨이터, 뒤안길에 물러 서 주인공을 다독이는 인디언 노인... 화자는 아이지만 이야기는 어른들인 것 같네요 감독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14/04/15 03:00
뮤비를 보고 소름이 돋아보기는 처음이네요.
가사와 매칭이 되는 장면들과 얼음의 색을 표현한 듯한 회색빛감의 화면이 절묘하게 표현되었어요. 이건 정말 감독을 칭찬해주고 싶네요.
14/04/15 09:00
저는 그닥 감동이 안 오는데...
외국인이 나올뿐이지 얘기하고 보여주는건 초반 자동차 탈때부터 너무 뻔해서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지도 좀 의심스럽네요;
14/04/15 09:44
저도 잘 모르겠네요. 어른들의 시각이 어쩌고 하지만 처음 운전하는 아저씨는 자기가 상당히 짜증나고 답답한 그런 상황이면서도 히치하이킹 하는 소년을 태워줬는데 차에 태워줬더니 차 안에서 내부의 사진을 찍어대는 것으로도 모자라 옆에 쌓여있던 박스를 열어보고 사진까지 찍으려고 하죠. 그리고 아저씨는 하지말라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고요.
처음부터 아이의 개념이 부족해보여서 마지막까지 별로 공감도 안되네요. 다만 마지막 인디언 아저씨의 인상은 좋습니다. 그리고 노래는 처음들어봤는데 뮤직비디오와 상관없이 노래는 참 좋군요.
14/04/15 09:54
저도 처음엔 약간 그런게 있었는데 보다보니 몰입이 되었네요. 처음 스토리만 약간만 바꾸면 더 자연스러워 질 것 같기도 합니다...
14/04/15 11:02
저도 뮤비에 그렇게 빠져들거나 그러진 않네요. 가사를 먼저 알아서 그런지 전하려는 메세지를 뻔히 아는데, 그 메세지를 너무 작위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풀어낸 듯 싶습니다. 차가운 어른들 모습도 수차례 반복되니까 좀 지루하고요. 전 200% 뮤비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도 200%를 더 좋아하긴 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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