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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5 23:40
일병 때네요... 유해발굴 한다고 아침 여덟시부터 산에 올라가서 해떨어질때 까지 삽질 곡괭이질하고 부대복귀하면 쉴틈도 없이 걸레빨던 기억이...
14/04/15 23:41
크크크 위에 군인이었던 분님들!!
아침마다 tvn 틀었던 기억 나십니까?(이름이 기억안나네요. 뮤직비디오 1시간동안 틀어주는 프로그램) 저 뮤비 3개는 몇달동안 필수요소였었던 기억이 나네요.
14/04/16 00:37
훈련소 들어가기 2주전이군요.... 전 애프터스쿨의 디바를 들으면서 들어갔더랬죠... 하아... 그때가 그립네요 -_-;;
14/04/16 01:07
예비군 몇년차던가...
제가 훈련소때 조교가 '이정현이 반이라는 곡을 냈다. 짱 귀여움. 니넨 못 보지? 크크크'란 소릴 했던게 떠오르네요. 정작 군생활 중 많이 들은건 쿨 7집, 이수영 4집, SES, 보아 노래 정도네요. 쿨과 이수영, SES 앨범은 아직도 가끔 듣지만 보아 No.1은 춤 연습하던 선임이 만날 틀어놔서 귀에 딱지가 앉아 잘 안듣습니다. 크크 그리고 본문에 답하자면.. 1. 소말 좋지... 2. 그래도 역시 2NE1 최고 히트곡이라 할 수 있으니 이게 제일이구나... 난 소시가 더 좋지만... 3. 아브라! 아브라!!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는 2009년을 넘어 역대급 곡이라 불러도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14/04/16 01:49
저도 이당시 이등병~일병때였는데 완전 걸그룹 르네상스시대였죠. 소녀시대가 분기마다 컴백을하는.. 그리고 전역할때쯤엔 아이유가 평정.
14/04/16 05:11
훈련소에서 쥬얼리의 슈퍼스타 리듬에 맞춰 식판 닦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식판 참 드럽게 많았는데 쥬얼리의 "오~ 워아어~ 워아어~ 워아어~"에 맞춰 문지르면 이상하게 기운이 나던 2005년...ㅠ.ㅠ
14/04/16 13:33
복학 했던 때네요 2009년..
저때 여름에 진짜 친한 SNS 친구들 모임(아직도 유지되고 공통사라고 꼽을 수 있는게 전혀 없는 묘한 모임 크크; 참고로 최고 나이 많은 분과 최고 막내가 11살 차이가... 크크크) 그 해 여름, 그 분들이랑 서해안 어디 섬으로 놀러가는데 저 노래들이랑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 노래 틀어놓고 가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벌써 5년전이군요...; 전 5년 사이에 여자친구가 생겼다 없어지고 취직도 하고 유럽도 다녀오고 사우디에도 오고.. 많은 일이 있었네요. 에그그
14/04/16 14:24
예비군 거의 끝나갈 때군요. 저 이등병 때는 연평해전이 딱... 일요일에 갑자기 전투복 입고 집합 딱... 그래도 다행히 후반기 교육이라 전방처럼 실탄 지급받고 전투식량 먹으면서 보내지는 않음. 자대 오니까 선임들이 그 얘기를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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