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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1 16:29
저는 베스트셀러극장에서 필론의 돼지 편에 나오셨던 게 기억납니다. 거기서 초반에는 용감하게 폭력배와 싸우다가 털렸지만 나중에 깨진 병으로 위협하는 폭력배를 깡으로 제압했죠.
호랑이 선생님의 한 에피소드에서 당랑권 사부님으로 나온 분도 이 분이었는지는 기억이 워낙 흐릿해서..
14/04/21 16:26
단순히 개그맨 이미지(혹은 개그 소재)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대단히 훌륭한 분이었네요.
엔하를 보니 저렇게 봉사를 하러 다니는 이유도 충분히 납득이 가네요.
14/04/21 16:30
태권도 7단, 대한합기도 공인 8단이며 대한합기도 시범단장, 수상안전연합회 중앙구조본부장, 경찰특공대 대테러 사범 및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안전관리대책기획단 자문위원장, 환경처산하 자연보호중앙회 구조본부장, 중앙 119구조단 명예대장 등등의 직함도 있다. 유엔이 지정한 네덜란드 국제구급구조 교육전문기관(ICET) 지도자 교육을 이수
덜덜덜
14/04/21 16:51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newsid=20140421011705428
다음 댓글란 답없는게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지금 정동남씨 까이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런 댓글에 신경 안쓰시겠지만 제가 다 짜증나네요
14/04/21 17:03
그가 구조활동에 몸을 담계 된 계기는 매우 특별하면서도 가슴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한강물에 빠진 동생을 구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시 구조를 할 수 있었던 뱃사람들은 돈을 요구했고 그들에게 돈을 쥐어줬지만 결국 동생은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나오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정동남 본인은 물에 빠진 사람은 무조건 구해야 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구조활동에 몸담기 시작하게 되었던 것.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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