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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7 01:21
와.. 김경식씨가 일요일 오전에 영화 대 영화로 꾸준한 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꾸준한 줄은 몰랐네요. 대단... 연금같은 프로그램이겠네요. 김경식씨에겐
14/04/27 01:56
고명환... 소개팅 나갔는데 소개팅녀가 저랑 닮았다고 했던 연예인이었죠.
직접적으로 고명환이라고 얘기 한게 아니고 당시 문천식이랑 콤비로 나왔던 와룡봉추 중에 못생긴 개그맨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소개팅 하던 시점이 2001년 겨울, 두사부일체 개봉직후. 아시다시피 고명환은 두사부일체에서 바바리맨으로 나왔었습니다. 뭐 어쩌라고...-_- 싫으면 싫다고 하지 그 소개팅녀는 왜 그랬을까요. 그냥 싫다고 해도 됐는데 말입니다. 저는 까이는데 익듁하니까요.
14/04/27 10:53
김경식씨 이전에 누구였더라. 김창석이었나?? 아뮤튼 그런 느낌의 개그맨이 참 맛깔스럽게 하셨는데 에스비에스에 비슷한 컨셉의 영화 프로로 이적하셨다가 일년을 못버티고 프로가 공중분해되더군여... 그뒤로는 김경식씨가 쭈욱 연금을타고 계시죠;;
14/04/27 12:18
전창걸씨요. 전창걸의 영화대영화여서 스브스가 영입했으나 잘 안됐죠. 결국 전창걸씨는 특집방송에서 제대로 나오질 않네요. 굉장히 안좋게 헤어진 거 같아요.
14/04/27 14:24
전창걸씨가 지금의 김경식 이상의 위치였죠. 영화대영화 때문에 영화관련 프로그램도 몇개 했을 정도로...
다만 SBS로 넘어가면서 공백없이 바로 다음주에 출연을 하면서 논란이 컷습니다. 기사까지 나왔으니깐요. 결국 MBC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죠. 10년 가까이 하던 두시의데이트 패널까지.
14/04/27 10:54
참고로 이백회였나 사백회였나 제레미 아이언스가 축하 메시지 보내면서 팔백회 천회까지 이어가라고 하는 거 보고 암만 축하라고 오버가 심하시네 코웃음 쳤는데 이게 진짜 천회를 찍을 줄이야
14/04/27 13:17
그런데 재미 없는 건 재미없다고 겁나 깝니다. 크크 신들의 전쟁 같은 경우는 내내 깠어요 크크킄크크 제우스 나올 때마다 피곤하게 생겼다고 구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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