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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8 02:02
그렇네요... 평소에 김명민이라는 배우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 최소한 이 부분에서 멋있는걸 전혀 못 느끼겠어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밑에 있던 김윤석 동영상을 보고 먼저 보고 이걸 봤는데, 김명민의 연기가 뭔가 정체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비단 이 영상뿐만 아니라 나오는 배역들이 대충 이런 식이에요... 급 안타까워졌음 ㅡㅡ;
14/05/18 01:59
아 저는 개인적으로 김명민씨가 드라마마다 너무 비슷한 캐릭터로 나와서 조금은 질리더군요; 특별히 연기력에 감탄되지도않고 아 또 김명민식의 플레이구나 싶은..
14/05/18 02:04
전 이 영상 보기 전까진 몰랐는데 이거 보고나니까 지금까지 봤던 김명민의 배역들이 리와인드 되면서 순간 '똑같네'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김윤석이 여러가지 말은 많아도 연기를 잘하긴 잘하나봐요. 밑에 있는 영상이랑 비교해보니 더더욱 크게 오네요. 신기한건 평소에 호불호를 따지면 김명민 쪽 연기가 압도적으로 좋았는데 말입니다. 허허...
14/05/18 02:07
네 이번드라마만큼은 조금은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이길 바랬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이런 플레이자체가 김명민식 캐릭터로 굳혀진 것 같아서, 이런 배역만 들어올라나요 좀 변화를 줘봤으면 좋겠어요
14/05/18 02:05
현재 기억 + 현재 성격과 예전 기억과 예전 성격을 찾아가는 와중에 둘이 부딛히는 부분에서 또 명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4/05/18 06:38
딱 김명민식 캐릭터네요.. 다른 캐릭터도로 변화를 준 영화들이 다 망해서 그런지... 매번 드라마는 이런 역할이네요.
그래도 뭐 연기는 잘하니까요~ 한번 봐야겠어요
14/05/18 09:22
저 한장면만 보면 왜 저기에서 확 끌림이 오는지 알수 없지요. 1-5화를 쭉 봐야 하는데.. 근 1년간 드라마 안보는데 유일하게 본방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네요. 시청률만 좀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4/05/18 09:45
초반에는 댓글 그대로 김명민씨 연기가 비슷비슷하네 라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기억을 잃고나서부터 그 다음 연기를 보면 비슷한듯 완전히 달라지는 캐릭터를 보면서 저런 세부적인 묘사는 김명민씨밖에 못한다.. 역시 김명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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