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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9 20:21
곧 아침별을 맞이할 포은과 낙마하여 피를 토하는 이성계
뚜드려맞고 귀양갔다 (죽는사람은 바뀌지만) 친구에게 마지막인사를 건냈던 삼봉 최근 저 삼인의 신세와 오프닝이 겹치니 다른느낌이 확 와닿네요..
14/05/19 20:30
찾아보니 대풍수라는 드라마네요. 2012년말부터 했다는데 제가 드라마를 거의 안보는 것도 있지만 제목을 1년반만 처음 들어보네요;;;
14/05/19 20:53
근데 실제 정도전은 경박한 표현과 직설적 언행, 도짓코적 속성(..)이 실제 기록된 인물이라, 전자의 캐릭터를 강화했다면 오히려 그게 더 사료에 충실한 인물상이었을지도...
14/05/19 23:35
관련동영상에 서프라이즈가 나오는데, 대풍수는 이쪽에 더 가까운 퀄리티같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4vAQKx-MMRg
14/05/20 12:16
대풍수 제작비가 엄청 많이 들었다는게 반전이죠.
총 200억 정도라는... 편당 제작비는 정도전보다 더 많았을 것입니다. 출현료도 오히려 정도전보다 덜 들었을 것 같은데, 제작비는 다 어디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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