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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2 18:23
캬 어쩐지 오늘 날짜가 뭔가 낯익다 했는데 이거였네요. 벌써 3년이라니...
박정현 7위가 저한텐 정말 충격이였죠 그리고 임재범은 뭐 말이 필요 없었구요
14/05/22 18:26
그 당시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조금 무뎌진건지 몰라도..
이 날 경연을 다시 들으면, 임재범의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부담스럽더라고요. 과하게 느껴진달까. 나가수 역대최고의 경연이긴 하네요. 이런 퀄리티라니.
14/05/22 20:13
원래 뽕에 취한 감정은 깨고난 후에는 유치하고 부담스럽고 과하죠...크크
한 발 물러서서 '자, 이제 나를 감동시켜봐라'고 팔짱끼고있는 관객을 취하게 만드는게 재능이 아닐까 싶슾셒슾
14/05/22 19:27
소나기가 7위 한건 경연 전날(일요일) 1라운드에서 박정현이 1위를 발표해서... 그런감도 조금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당시에... 흐흐
저에게 소나기가 나가수 음원중 가장 좋습니다.
14/05/22 19:53
이 이후로 수많은, 나가수, 불후의 명곡이 방송되었지만..
한곡만 놓고보면, 이때정도로 좋은 곡들이 많았지만 한 방송분 모두를 놓고보면 이때를 능가하는 편은 없었던거 같네요 ;;
14/05/22 21:08
3년전 오늘 임재범의 여러분을 듣고 관객들이 울 때 울아들은 신생아실에서 젖내놓으라고 울었습니다...
뜬금없지만 오늘이 저희 아들 세 돌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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