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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6 22:47
에이... 하이브가 있는데 레어가 감히 갑이라 하기에는...
별도로 요즘 아이유 리메이크곡들 들어보면 제가 좋아하는 음색이 가끔 나와서 깜짝 놀랍니다. 몇년전만 하다라도 그런 음색이면 타이틀곡 하나보고 CD구매 했는데... 쩝
14/05/26 23:36
유게라서 가볍게 쓴건데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객관적인 시각이라는게 있는데 한지민보다 아이유다 라는것도 한지민 팬에게는 실례죠.
14/05/26 23:53
저격같아 댓글을 직접 언급할 수는 없으나 주어를 생략한 댓글도 보이는데요? 한지민씨 팬입장에서는 발끈할정도의 말이죠.
그리고 저도 나에게는 그렇다는 말이에요. 여기 있는 댓글보다 특별히 과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기분나쁘시다면 사과하겠습니다.
14/05/26 23:56
기분은 나쁘지 않은데 아무리봐도 한지민씨 팬 입장에서 '발끈'씩이나 할정도의 댓글을 찾을수가 없네요. 뭐 그냥 '포도씨님께선 기분나쁘셨다'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14/05/26 23:57
갑이라는 표현이 실례라는거죠. 사실 사람놓고서 외모로 줄세우는것 자체가 별로 바람직한 일이 아닌데 줄세운것도 보편적으로 납득할만한것도 아니고 갑이면 확실하게 떨어진다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반박도 나올 수 있는거죠.
14/05/27 00:09
봉선류중에 아이유보다 한지민이 이쁘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본문에 댓글을 달았는데 왜 유독 포도씨님의 댓글에만 대댓글을 달며 댓글놀이를 하고 있는 걸까요?
아이유를 더 좋아하면 무조건 어릴 것이다라는 식의 댓글, 아이유가 한지민에게 비교대상이 될수없다는 식의 댓글이 과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객관적 시각이라는 것이 있는데 한지민보다 아이유다는건 한지민씨 팬에게는 실례다' 이부분도 '한지민씨 팬이볼때 이런식의 우위를 단정짓듯 글올리는건 실례가 될수 있다'고 만 남겼어도 문제 없었을 겁니다.
14/05/27 00:05
비꼬지 마시죠? 부먹찍먹도 취향이지만 서로 농담소재로 삼죠?
애초에 본문글이 봉선류에서는 아이유가 갑이라 생각한다고 하니 어째서죠? 비교대상이 됩니까? 라고 유게식으로 단겁니다.
14/05/27 00:10
유게식이라는게 자기가 생각할때 별로라고 생각하면 바로 다른 의견 가지고 있는 사람들 무시하면 되는겁니까?
그리고 도데체가 뭐가 실례된다는거죠 한지민 팬한테...각자 취향이 다른건데..참내
14/05/27 00:23
그럼 개인취향만 드러내면 되는거지 왜 다른사람과 비교를 하나요? 신봉선류 갑이라면
아이유가 갑이고 한지민, 신봉선이 을이라는건데 애초에 본문글이 도발성인거죠. 아무리 유게라도 이런식으로 비교하는글 사람바꿔가면서 올려보세요. 반박댓글 안달리나.
14/05/27 11:40
님이 걍 저는 한지민이 더 낫다고 표현했으면 된것을..다들 어리신가?이게 잘못된 표현이라는거죠..
그리고 신사님 말씀처럼 뒤늦게 유머였다고 보니 전형적인 끼워 맞추기 같은데요.. 도데체가 아이유가 좋으면 어리고 이런게 어디서 나왔냐는 거죠.. 한지민이 낫다는 다른분들 댓글에 아무 댓글 없는거 보면 당연히 답이 나오자나요..
14/05/27 11:57
자기들이 말하는건 개취고 그거에 반박하면 노개념인가요? 과하게 표현한 부분에서는 사과했고 그래도 이런점은 잘못이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면되는거지 사과하고 토를다냐는둥 개취인데 말도 못하냐는둥 실례는 아니라는둥 이중잣대 쩌네요. 첨부터 사람놓고 비교하는게 잘못되었고 거기에 반박하려고 쓴댓글이 나름대로는 유머섞어서 표현한다는게 지나쳤다면 사과하겠지만 무슨 끼워맞추기니 어쩌니 기도 안차네요. 이까짓일에 뭐하러 끼워맞춥니까?
저도 끼워맞추기표현 기분나쁘니 사과하시죠?
14/05/27 12:07
포도씨 님// 저는 사과하라고 했고 토를다냐는둥 한적 없는데요? 왜 갑자기 혼자;;
저는 님이 잘못한 표현에 대해서 말한거에요..갑자기 이중잣대니 뭐니.. 도데체가 말이 안통하는것 같으니 그만할게요..
14/05/27 00:29
본인이 유머삼아 단 댓글에만 유독 대댓글이 달려있어서 다소 억울하실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궁금한게 있네요.
'어쨰서죠? 비교대상이 됩니까?' 라는 유행어? 유게어?가 대다수가 알고 있을만큼 흔히들 하는 말인가요? 그리고 말씀대로 유게어라면 그 부분만 달면 오해를 덜 했을텐데 앞부분에 본인 본심이 물신 묻어나는 멘트가 더해졌기에 유머로 도무지 받아드리기 힘드네요. 그리고 정말 순수하게 100% 유머로 글을 쓰셨다면,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제 댓글을 포함한)진지한 대댓글에 즉각적으로 오해를 풀어 주셨어야죠. 솔직히 말씀드려 뒤늦게 유머였다라고 말씀하시는거 보니 변호 겸 말 끼워 맞추기 같아 보입니다.
14/05/27 00:40
유머로 쓴글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지만 첫 댓글에 유게라서 가볍게 썼다고 처음부터 말했습니다.
뒤늦게 끼워맞추기라니 어이가 없네요. 댓글시간이라도 좀 확인해보시죠. 그리고 아이유가 갑이라는 표현에 발끈까지는 아니어도 말이되나? 라는 의문이 생겼던건 사실이구요. 찍먹 부먹에서는 훨씬 원색적인 반박이 오가도 사람이 아니다보니 감정이입이 안되었겠지만 이건 팬심이 들어가서 그런지 제가 생각하기에는 댓글에대한 반응이 과하신것 같습니다. 전 한지민 팬도 아니고 아이유 안티도 아닙니다. 개인취향이면 유게에 아이유 >>>넘사벽>>> 한지민 이라고 써도 됩니까? 사람대 사람은 이런식으로 비교하면 100% 분란이 안생길수 없어요. 박병호 vs 김태균, 메시 vs 호날두 사람을 바꿔서도 반박댓글 주루륵 달릴겁니다.
14/05/27 00:53
- 댓글시간을 확인하고 말씀드린겁니다. '유게라서 가볍게 썼는데 죄송하다'와 '요즘 흥하는 유행어를 사용한 것뿐인데 오해사게 해서 미안하다'는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후자로 썼다면 '내가 이해하지 못한 포인트가 있구나'라는 생각에 당연히 유머로 넘어가겠죠
- 아이유가 갑이라는 표현에 의문이 생긴 수많은 분들도 포도씨님처럼 대댓글을 남길만한 여지는 남겨두지 않았네요. - 찍먹부먹, 박병호김태균, 메날두 부분은 옳은 얘기를 할지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따라 반박댓글이 주르륵 달릴수도, 아닐수도 있겠네요
14/05/27 01:16
요즘 흥하는 이라는 말이 어디에 있나요? 그냥 '아이유가 갑'이라는 표현에대한 반박이지만 유게니까 부먹찍먹처럼 댓글달듯 가볍게 쓴겁니다. 원래는 성인유머쪽으로 쓸까하다가 바꿨습니다. 뭐 댓글쓸때의 마음가짐과 뉘앙스까지 해석해서 알려드려야되나요?
본문처럼 저는 김태균이 갑이된지 오래라고 봅니다. 호날두가 이제는 메시를 넘어선지 오래라고 봅니다. 라는 제목으로 올려도 반박댓글이 안달릴까요? 갑자기 한지민관련 게시물이 유게에 몇개씩 등장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아이유가 갑이라는 표현은 의문이 생기는 정도가 아니라 충분히 한지민 팬분들은 기분나쁠 수 있습니다. 왜 아이유가 좋으면 그만이지 멀쩡한 한지민은 끌어들여 비교하나요? 제 글에 왜 댓댓글이 많냐고요? 한지민이 아이유보다 훨씬 낫다고 대놓고 비교해서 그렇죠. 본문은 조용히 아이유만 찬양했나요?
14/05/26 23:21
개인적인 의견은 외모로만 보면 아이유가 한지민에게 도전할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전 여자라 또 남자와는 의견이 다를 것 같아서 좀전에 남동생하고 사촌 남동생들에게 물어봤는데 7명 모두 한지민이라고 하네요, 저 유게에서 쓸 데 없이 진지먹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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