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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1 11:03
흐흐 부럽다는 면도 이해가 되지만 그건 '프랑스에서 벌어서 한국에서 쓰니까'.............
그나저나 배달짜장이 입에 맞는군요!
14/06/01 11:10
문화, 환경이 너무 많이 다른데요.. 자영업자들이 힘들거나 노동비가싸서 그렇다고 하기엔..
노동비 우리나라보다 싼나라도 훨씬 많을텐데..
14/06/01 11:48
런던에서는 머리 깎고 나서 머리 감겨주는 것에 추가로 돈을 더 내야 하더군요...
그 가격이 후덜덜해서 정말 그냥 차아나타운에서 한 번 깎는데 5파운드가 하는 곳에서 머리만 깎고 나오곤 했지요... 집까지 와서 머리 감고... 영국 친구는 집 보일러가 고장 났는데 사람 부르는 값이 너무 비싸서 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기도 했구요...
14/06/01 15:52
스위스에 학회일로 갔다가 머리 깎으려고 했는데, 10년 전쯤에 50프랑 (한국돈 5만원 정도) 받더군요.
아무나 가서 가볍게 밥먹는 식당도 최소 20~30프랑은 들고. 물가 그렇게 비싼 나라는 태어나서 처음봤었습니다.
14/06/01 16:02
맥도날드 세트 하나에 거진 만원돈 했던 걸로 기억해요
돈없어서 레스토랑 못가고 맥도날드 가는 건데 거기마저 비싸면 어쩌라고 ㅜㅜ
14/06/01 13:01
배달 이야기는 아닌데, 아는 프랑스인한테 한국의 좋은 점을 물었더니 대뜸 '안경!'이라고 대답하더군요. 자기가 살던 곳에는 안경점 가서 검사하고 주문하고 렌즈배달 기다렸다가 가공하고 하면 수령하는데까지 3~4주 걸리는데, 한국 와서 안경점을 갔더니 30분만에 해줘서 엄청 쇼크 먹었답니다.
14/06/01 13:36
저도 외국가서 안경사가 그렇게 희귀한(?) 직종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안경점인데 안경 만들어달라고 갔더니 다른 도시에서 만들어서 배달오는거라고... 자기는 못만든다고 하길래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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