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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3 01:22
이번 앨범 윤하씨도 별밤에서 아이유 노래가 부쩍 늘었다 라고 말했는데 김동률씨도 비슷한 말을 하네요.
노래로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우리에게 안들리는 무언가가 들리는 걸까요?
14/06/03 01:27
아저씨 장가나 가세요...... 하긴 희열이 형도 아직 안갔지만..
현철이형은 장가가서 애도 둘씩이나 있고만.... 어릴적에 라디오에서 듣던 형들인데.. 장가 안간 형들이 참 많네요.
14/06/03 01:53
전 솔직히 죄다 별로라서 너의 의미 몇 번 듣고 안 듣습니다. 쿵따리 샤바라는 말할 것도 없고...전체적으로 재미나지만 원곡의 정서와 너무 멀어졌다고 생각해요. 안 신나는 쿵따리 샤바라. 안 우울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등 불후의 명곡 망한 무대 보는 느낌..그래도...
이유야 오빠가 지켜보고 있다!!
14/06/03 02:04
저도 비슷하네요 너의의미에도 김창완씨 목소리만
기억에 남고 싫은건 아닌데 제 기대치가 높아서인지 아니면 제가 원곡을 기억하는 세대여서 그런지
14/06/03 02:06
창작자로서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이제까지의 앨범에 비해 진일보했다는 이야기인 듯 하네요. 김동률 씨라면 음악을 접할 때 그런 면을 특히 중시하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4/06/03 02:20
쿵따리샤바라 하도 악명이 높아서 기대하고 들었는데
중간 피쳐링 부분까진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하다가 마지막 후렴 쿵따리 샤바라 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에서 빵터짐...
14/06/03 05:08
피지일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관심법이지만 예전 자신 사건이나 다른 리메이크 가수들과 대비되는 원곡자들과 콜라보를 보면서 상대적인 느낌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거기에 아이유가 노래를 '잘 부른'게 상승효과를 일으키지 않았나 마 그리 생각도 됩니다
14/06/03 06:16
CD음질, 좋은 음악기기 와 MP3 스마트폰 보급형이어폰 그 차이 아닐까요. 좋은것은 숨소리도 느낄수 있다는데요. 들리긴 들려요. 싫은날이 대박이죠.
14/06/03 06:55
전 나레이션이 없는 부분의 꿍따리샤바라는 사랑합니다. 심지어 빠빠빠도요. 나레이션이 없는 부분만 잘라서 폰벨로 쓸까 생각중이에요. 왠만한 자리가 아니면 겹치지도 않을테니... 바바예투를 몇년동안 써왔으니 이제 바꿍때도 된것같네요.
14/06/03 09:47
어느 트윗에서 김동률이 아이유앨범을 칭찬한게 대단한게 아니라 김동률이 리메이크 앨범을 칭찬한게 놀라운 일이라고 적어놨더군요. 아이즈 강명석, 이즘 황선업, 동아 김작가 등등 다 호평일색인 앨범이긴 합니다. 그래도 전 아이유 본인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옛추억도 좋지만.. 싫은날이나, 보이스메일, 금요일에 만나요 같은 아이유 특유의 어둡거나 찌질하거나 달달하거나한 정서들이 더 끌립니다. 새앨범은 또 언제 나올려나...
14/06/03 10:37
개인적으로 이번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좋던데,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많나 보군요.
제가 들어본 리메이크 앨범 중에서는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나얼, 서영은씨 이후 제일 좋았네요. 요즘도 흥얼거리기도 하고요. 물론 쿵따리샤바라는... 딱 처음 나레이션까지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14/06/03 12:24
너어어어어무 듣기싫습니다. 제가 원곡들을 좋아해서 그렇겠지만..
나의 옛날이야기나 너의의미같은 건 카페같은데 가면 꼭 나오던데 원곡의 정서도 없고 원곡과 다를바도 없고. 전형적인 여가수가 이쁜척하면서 부르는 영혼없는 느낌. 어휴..
14/06/03 21:26
역시 아이유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곡들이었습니다!!
아이유는 또래 여가수들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무언가가 있어요.. 정말 다재다능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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