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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3 18:49
왕겜이 남자 배우 캐스팅 잘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오베린도 기가막히게 캐스팅 했죠.
서양팬덤쪽에서 "난 게이가 아닌데 오베린을 보면 설렌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
14/06/03 18:58
경력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젊은 유망주도 아닌데.. 참 잘 데려왔습니다.
8회를 보니 연기도 쓸데없이(?) 고퀄..;;
14/06/03 20:17
다리오 나하리스도 첫 캐스팅보고 느낌이 딱 왔는데....배우가 영화 찍는다고 나가버렸죠.
영화가 얼마나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선택은 아닌듯
14/06/03 20:01
개인적으론 브론은 마운틴에게 안됐을꺼라고 봅니다.
오베린은 창으로 싸워서 리치빨이 있었죠. 브론은 검사여서.. 그 이점을 살리기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설정상으론 오베린은 용병단을 무릎꿇릴정도의 강자기도 했구요, 소설상으론 브론도 마운틴 공략법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운틴의 힘을 빼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이건 (소설상으론)오베린의 전술과 동일했거든요. 세르세이의 포상이 달콤하기도 했지만, 히트앤런 전술을 실행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한게 아닐까 합니다.
14/06/03 21:10
네. 결국 바르디스 때처럼 하는거겠죠. 마운틴이 힘이 장사니 훨씬 오래걸리긴 하겠지만....
다만 포상에서 차이가 너무 컸죠. 티리온 편을 들어봤자 산사도 사라진 상황에서 티리온이 돈 빼고는 줄 수 있는 게 없고, 그와 반대로 섭정왕비의 주적이 된다는 건데 후덜덜덜;;;; 평생 도망자로 살 수나 있으면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대로 가만히만 있으면 굴러들어오는 반대급부가 너무 크고요.
14/06/03 20:19
결과야 어쨋든 결투신은 정말 잘만들었더군요 ..
긴장감이 무슨 크크...... 아 그리고 오베린은 티리온을 도와줄 생각보다는,,, 마운틴에게 복수하려고 일부로 대리기사로 나온거겠죠? 그래서 더 불쌍... 작가가 레알 천재 크크
14/06/03 21:34
나 : 오오 오베른 오오
오베른 : 오늘은 내가 죽을 날이 아니오. 원래 싸움 전엔 항상 술을... 블라블라.... 나 : 아 간지 쩐다... 마운틴 다운 나 : 우와, 역시 붉은 독사! 비중 있는 듯? 오베른 ... 옥수수 나 : 와... 하지만 아직 기회가... 오베른... 눈알... 나 : (뭔가 생각할 틈이 없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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