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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5 20:42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병으로 죽고
여자친구 보고 힘내서 살려고 했는데 아이가 유산되고 여자친구 자살.. 사람 잊기 무척 힘들꺼 같네요
14/06/05 09:57
애달픈 사연이네요. ㅠㅠ
집에 가구 하나 없이 스마일 마크밑에 매트리스 하나만 놓고 거기 앉아서 밤을 새던 패트릭 제인이 생각나네요. 다시한번 좋은 사람 만나길..
14/06/05 10:56
연인뿐 아닌 자신과 친해진 모든사람들이 안타까운 일을 당해서...
지금도 어떤 사람들과 친해지지 않기위해 노숙을 하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참...마음이 안타깝네요.
14/06/05 11:29
https://mirror.enha.kr/wiki/%ED%82%A4%EC%95%84%EB%88%84%20%EB%A6%AC%EB%B8%8C%EC%8A%A4
일단 엔하위키라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키아누 리브스와 깊은 관계가 있었던 가족, 연인 등이 모두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이했고, 이에 대해 큰 죄책감 or 슬픔을 가지고 있는 듯 하네요.
14/06/05 13:15
겹치는 불행에 사랑했던 여자와 저런식으로 이별을 하면 참 두고두고 남겠다 싶네요
그때 해어지지 않았다고 사고를 피해 갔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사람에 따라 평생 자책할만한 일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고.. 배우의 감성이라 더 크게 다가오는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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