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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6 06:59
저런일 실제로 가끔씩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누군가가 번호표시제한으로 담임선생님 핸드폰으로 온갖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내서 담임선생님이 기지국에 찾아가 추적해보니 같은학교 동료 선생이 보낸것으로 밝혀졌던 일도 있었죠.
14/06/06 07:37
제가 중학교때 스토킹당한적이있는데
어제 제가 뭘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쓰여있고 XXX와 친하게 지내지말라는 협박편지와 문자, 테러(제 책상이나 사물함을 난장판으로 만들거나 책상에 생리대같은게 있었던적도있음) 그리고 제 여자친구도 똑같은 협박편지와 테러를 당했는데 그 스토커잡을려고 일부러 학교6시에가서 잠복을해도 잡지를 못했어요 CCTV같은건 원래 없는 학교였고 한3개월 지나자 학교에서 제가 스토킹당하는거 모르는애들이없을정도였고 익명의 문자로 들어온 제보로 결국 그 스토커를 잡았는데 그 스토커가 제 여자친구였습니다
14/06/06 08:56
제가 핸드폰 처음 샀을 때 이것저것 해보다가 전화도 문자도 안오고 더 이상 혼자 할 수 있는데 없어서
제 앞으로 반 년 뒤인 크리스마스 이브 밤10시에 예약문자(크리스마스 잘 보내~)를 보내놨는데 당일날 집에서 뒹굴고있다가 문자를 받고 '와, 이거 누구지?? 설마?? 누군가가 혹시 나한테??' 하면서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14/06/06 14:02
뭐 그 당시는 연습생까지 많아서요
1군 선수가 보낸 건 아니겠....죠? 그리고 방송이라고 저런 에피소드가 없는데 지어냈을 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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