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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8 17:43
흐윽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 사람들이 Rainbow를 잘 모르더라구요 크흑 ㅠㅠ 그래도 전 다 따라 불렀단게 자랑
전 차막혀서 빗소리 거의 끝나갈때 도착했는데 아쉬웠습니다.
14/06/08 17:49
작년 연말콘때 처음가고 괜찮아서 이번에도 왔는데 하필 전날에 어반자카파가와서.... 흐흐 고백하기좋은날 추아기 기다려줘 rainbow 이거 들은것만 이번콘은 만족하네요. 오늘은 또 누가나올지
14/06/08 20:21
그러게요. 크크 사랑에 빠져서 달달해! 라고 말하고 싶은것 같은데..
제목이랑 클라이막스는 Strawberry Days인데, 다른 부분에서는 오렌지향이 난다는 가사가 뙇!
14/06/08 20:18
저도 윤하 2집은 정말 좋아해요.
Rainbow나 Strawberry Days 같은 달달한 곡들 정말 좋아하는데 (3-B집에 LaLaLa도 정말..) 콘서트가면 신나는 노래랑 발라드 위주로 부르더군요 ㅠㅠ 물론 신나는 노래도 발라드도 다 좋아하지만..
14/06/08 20:41
갠적으로 앨범자체를 가장 좋아하는건 일본 1집이지만
한국 앨범에선 4집이 제일 좋다 생각합니다. 앨범자체를 통으로 듣기에 가장 좋지 않나
14/06/08 21:04
그러게요. 번안하면서 가사를 비슷하게 붙이려고 노력 많이 한 것 같고, 나름 잘 번안해서 놀라기도 했지만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의미를 바꾼 것도 있구요.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도 원래 제목과 가사는 '(당신에 대한 기억만은) 추억으로 만들 수 없어요' 인데, 두개가 느낌이 좀 다르네요..
14/06/08 21:14
그 아마 3집의 사랑하다란 곡이랑 일본 싱글중 다하지 못한 말이란 노래가 거의 같은 곡이거든요. 근데 그것만 한국버전이 훨씬 좋고 나머진 다 일본버전이 한국번안곡보다 좋은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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