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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9 08:26
자게에도 썼던 코멘트이지만 YG 색이 강해 보이네요.
뮤비 안에 대한민국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느낌. 노래는... 개인적으로 참 좋습니다만 흥행은.... 잘 모르겠네요. ^^;;;
14/06/09 08:39
선공개곡이라니 상관없겠지만 너무 기네요. 그리고 영상이 꼭 외국 영화에 등장하는 한국 같습니다. 서양인의 필터로 본 우리나라 같은 느낌.
14/06/09 08:46
화면도 깔끔하고 노래도 젠틀맨에 비해서 좋아 보이는데
멜로디가 너무 없는게 아쉽네요 강남스타일이 흥행한데는 멜로디라인의 힘도 컸다고 생각하는데 행오버에는 거의 없네요. 조금 있는것도 식상한 수준이고.. 타이틀이 아니라면 전체 앨범에서는 역할을 하는 노래같긴 합니다만 역시 승부는 타이틀곡이 되겠네요.
14/06/09 08:55
요즘 빌보드 핫100 상위권에 이런 비슷한 노래들 있던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이것도 싸이가 불렀지만 역시 취향은 아니네요.
뮤비는 PPL 같기도 하고 볼만 한 정도는 되지만 노래가 너무 귀에 안 들어오네요.
14/06/09 08:58
본격 음주장려뮤직비디오네요. 우리나라에서 못해본거 미국가서 실컷 해본다는 느낌이네요.
아직까지는 배설이라는 느낌이지만 싸이 음악에 신뢰가 있기에 언젠가 정화하리라 봅니다.
14/06/09 09:01
해외는 모르겠고 한국에서 이전의 흥행을 할까 싶네요. 그냥 한국사람 나오는 외국곡 느낌.
랩곡인데 가사전달력이(한국인에게) 약한 부분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네요. 뮤비는 벌써 세번째라서 그냥 역시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 느낌일 뿐이니 실제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14/06/09 09:10
아밀리 아밀리 아밀리 아밀리 아밀아밀
뭐 여기서 예상해봐야 강남스타일이 그만큼 뜰지 누가 예상했을까요. 뚜껑 열어봐야죠. 그런데 뮤비 속 PPL은 얼마나 받았을까요?
14/06/09 09:14
일단 선공개곡이니 만큼.. 핵심인 타이틀이 승부를 가르겠네요...
단지 노래 자체는 스눕덕이 메인이고, 싸이가 피쳐링한거 같은 기분.
14/06/09 09:22
노래 다듣고 한 6~7분으로 느껴졌습니다 너무 늘어지고 노래는 서양겨냥인데 내용이 너무 한국적이라 잘 모르겠네요 둘다 안고가려는 마음인지 미쿡에 한국적인것으로 승부하려는건지 모르겠는데 어찌됐든 그걸 너무 의식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14/06/09 09:36
제가 할려고 하는 말이랑 똑같네요..
강남스타일은 특유의 리듬감, 재밌는 춤,뮤비가 유행이였지 이노래, 뮤비는 딱히 재밋는지도 모르겠고, 춤동작도 없어 보이고, 노래도 행오버 반복말고는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스눕독이 왜 나와서 저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딱 인기있었던 영화 후속작을 만드는데 너무 전작에 의식한 감, 부담감이 보이는 그런 이치 같습니다. 뭐 싸이 네임벨류가 있어서 한국은 초반 상승세를 탈거 같지만, 외국은 모르겠네요...
14/06/09 09:29
스타일 좋네요. 노래 자체는 미국 스탈에 맞춘듯... 마지막 패싸움의 스케일이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네요. 스눕독 참 나이가 많이 들었네요.
14/06/09 09:35
스눕독 분량이 많아서 그런지 노래 자체는 잘 빠졌네요. 노래가 좀 길고 클라이막스가 없다는 것 정도가 흠인데 어차피 타이틀이 아니라면 상관없으려나요.
14/06/09 10:19
강남스타일도 맨첨은 그렇게 반응 좋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외국에서 먹히고 나서 패러디 영상들이 역수입되서 더 인기를 얻는 케이스였죠.
강남스타일도 싸이가 계속하던 쌈마이 스타일이였는데 이상하게 말춤등 기타 요소로 뜬거고 이것도 뭐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여서 노래는 아직 듣지 않았습니다.;;
14/06/09 10:31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죠.
물론 싸이 본인도 부담감이 크겠지만 원래 싸이노래는 이정도 아니었나요? 다들 기대감이 크셔서 그런건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네요. 선공개곡으로 이정도면 무난하지 않나요..
14/06/09 11:04
노홍철이 안나온게 아쉽네요. 젠틀맨처럼 무도멤버들 우르르 나오는 건 정말 싫지만, 노홍철만큼은 모든 뮤직비디오에 엘리베이터가이 때보다도 더 짧은 수준으로 꼬박 나와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윌리를 찾아라 느낌으로. 굳이 친분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섭외에 돈을 써도 될만큼 괜찮은 것 같은데.
14/06/09 11:49
젠틀맨이 5위까지 갔기 때문에 이미 원 힛 원더는 아닙니다.
제 생각엔 리키 마틴이나 마크 앤써니 같은 라틴 팝 가수들 이랑 비슷해질 것 같습니다. 첫 곡 대박, 후속곡 중박, 이후 조금씩 하락하다가 본국 복귀.
14/06/09 11:57
싸이답지않게 너무 힘줬네요 젠틀맨도 힘이 너무 들어갔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한국에서 활동할때의싸이는 리스너들 취향이나 반응생각하고 작곡하는 뮤지션이 아닌데 점점 리스너들 취향이라던가 최신 트렌드에 따라가려는 경향 혹은 트렌드를 탈피하려는 의도가 너무 보입니다 싸이노래는 쌈마이틱한데 아무도 못하는 기발한맛으로 트렌드를 창조하는게 매력인거같은데
14/06/09 12:05
1절에서 느낌보여주고 2절에서 가창력 보여주고 마지막 1분에서 폭팔하는 한국식 발라드나 락발라드류의 노래진행이 제 취향인데
(강남스타일같은 1절 느낌있는 코믹뮤비, 2절 현아 나오는 부분쯤부터 노래가 강해지고, 마지막에 화장실 씬 나오면서 뭔가 폭팔하는 듯한 구성) 이건 제 취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14/06/09 12:33
harlem shake도 이런 느낌이던데
개인적으로 그 곡보다는 좋네요. 국내보다 미국용 같은데 한국에서는 클라이막스 약하고 멜로디 약하면 힘들죠. 미국 사람들이 한국 술문화를 재미있어 하려나 모르겠네요.
14/06/09 12:42
전 상당히 좋긴 한데 후반부가 너무 약하네요.
왜 랩 verse를 하나 더 넣지 브릿지나 후렴 반복을 택했는지 아쉬워요. 허나 미국에선 상당히 먹힐 것 같고 사운드 때깔, 랩 때깔이 워낙 좋아서 만족합니다.
14/06/09 13:30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고 듣기엔 그리 좋게 나오진 않은 것 같은데
일단 대부분 가사도 영어로 나왔고 랩이나 멜로디 같은 부분은 많이 트랜디해졌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외국에서는 반응이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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