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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4 00:08
제일 좋아하는 컷이 김명민 오정세 나와서 노닥거리면서 노는 겁니다 크크. 그리고 16회로 축소된건 디기 아쉽네요. 정도전도 줄고 개과천선도 줄고 ㅠㅠ... 어쨌든 분위기가 오정세가 김명민 돕다가 짤리던가 나가서 도와주고 여주도 김명민 도와주고 검사도 도와주다가 여주는 김명민이랑, 검사는 오정세랑 눈맞고 결혼하고 끝날듯 하네요. 아버지는 아마 중간에 병으로 돌아가시면서 정의감을 불어 넣어 줄거고...
14/06/14 02:05
제목만 보고 오정세일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크크
진짜 감초죠. 이 분 없었다고 생각하면 드라마가 얼마나 루즈했을지.. 김석주 변호사가 유일하게 실드를 풀게 만드는 인물이죠. 기억 잃은 것도 귀신같이 맞추고.. 중간중간 대사들도 깨알같이 재밌고.. 그리고 여주가 tv보면서 궁금한게 생길 때마다 옆에서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박식함! 요즘 보는 드라마가 두 개 있는데, 롤모델이 두 명이나 나와요. 인생은 하륜처럼 인생은 박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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