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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5 02:01
방송 점점 괜찮아져갑니다. 첫 사건보다 두 번째 사건이, 두 번재 사건 보다 세 번째 사건이 더 좋았네요.
그리고 다음 방송부터는 1화에 한 사건 끝낸다고 하니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원래 방송이 거의 8~90분짜리 2회였던 것을 1회로 줄이니 얼마나 잘 편집할지가 중요하긴 하겠네요.
14/06/15 03:09
첫 에피소드 보고 폭망노잼으로 단정했는데
6회만에 궤도에 오른 느낌이네요. 박지윤의 하드캐리를 중심으로 홍진호 전현무가 좌청룡 우백호로 받쳐주고 미모담당 ns윤지(...) 구도가 완성된듯 그놈의 강용석이 여기에도 또 낀다는게 참 짜증나긴 하는데...
14/06/15 04:07
저도 첫회보고 노잼이라고 생각했는데 3회부터는 정말 몰입감있게 재밌게봤네요.
박지윤씨가 추리도 똑부러지게 잘하고 외모도 이쁘던데요 크크
14/06/15 04:14
박지윤씨가 중심을 잘 잡아주는 것 같더라고요.
전현무-박지윤은 원래 친분이 있는지 깨알같은 재미를 많이 주고, 홍진호와도 연합하기도 하고 투닥거리기도 하고 잘 맞춰주고요. 게다가 첫 회에는 출연자들이 롤플레잉에는 많이 부족했던 반면 고등학생 연기 할 때 부터 롤플레잉 자체도 제법 잘 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헨리는 고정이 아니라서 다행...
14/06/15 11:25
썰전에 나와서 kbs에 있을 때는 박지윤씨가 외려 싫어했다고 했죠. 예능에서 자기커플에 잘 모르면서 잘 아는 척 말했다고...
로더필에서 멱살잡을 때가 첫 스킨쉽이라고 했죠. 근데 같이 일하다 보니 대단한 방송쟁이라고 (방송에서는) 잘 맞는다고 했죠. 그 뒤로 전현무가 말하는 걸 봤는데, 진짜 누가 뭘 말해도 다 받아주더군요.
14/06/15 08:45
1~2화 보고 헨리 때문에 자꾸 산으로 가는거 짜증나서... 게스트니까 다른 게스트 오면 봐야지 싶었는데 3화에 또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접었는데...
14/06/15 11:13
임방글 변호사님도 나쁘진 않았는데, 추리투탑남매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서 진짜로 생업이 문제가 생길까 봐인지 아니면 짤린건지 7화부터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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