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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5 19:49
박수홍 집 나오는 여기에서 길이가 안나오게끔 편집한 무도 편집실이 대단하네요.
몇몇 전체 등장인물 장면 전환씬을 정지 시켜보면 안보이던 길이를 볼수 있답니다. 등짝도 볼수 있구요. 여기도 21초에 정지 잘 시켜보시면 길성준 나옵니다.
14/06/15 20:23
길씨가 가장 바깥쪽 자리에 있어서 그냥 화면 확대하는걸로 잘라낸것 같더라고요.
어제 보는데 중간중간에 화질 안좋아져서 왜 그렇지 했더니 그런... 어휴 편집팀 고생했어요.
14/06/15 20:27
신체는 좀 보이더라도 얼굴은 안보이게끔 화면을 확대 혹은 축소해서 잘라낸것도 있고
화면을 빠르게 재생시켜서 실제 눈으로는 안보이게끔 한것도 있고 어떤씬은 실제로 지운듯한 씬도 있더군요. 여하튼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길이를 전혀 인식못하게 했으니 대단한거죠.
14/06/15 19:58
그래도 나가기 직전에는 나름대로 적응을 이제는 잘 했구나 싶었는데.
나가자마자 원년멤버 6명들 케미 폭발....다른 멤버들이 길을 얼마나 배려하고 있었는지 느껴지더만요.
14/06/15 20:02
길이 무한도전에서 어땠나를 알아보려면 지금 무도를 보면 되죠. 가장 놀라운점은 '전혀 위화감이 없다' 라는겁니다. 요 몇주쨰 방송을 보면서 '아 이럴때 길이 있었으면' 이런 생각은 1초라도 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길이 잘한게 아니라 오히려 그런 길을 위해 일부러 상황극 만들어주고 컨셉 잡아줬다는게 극명하게 드러나는거죠. 몇년간을 같이 했는데 이렇게 존재감이 안느껴지는것도 진짜 대단한거에요. 그동안 길이 얼마나 못했는가를 여실히 알수있는...
정말 길 억제기설이 나올만 하죠.
14/06/16 01:38
상황자체는 길이 있을때 발생했지만
이것이 길주도로 발생한 에피소드냐? 라고 하면 전혀 아니니까요. 주위에서 어시를 넣은것도 아니고..
14/06/16 06:02
그런데 길이 억제기다 뭐다 이런 말은 아니지 않나요 ? 결국 길이 있었을 떄도 이런 상황극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었다는 건데
그냥 무도 멤버들 감이 올라온거지 길이 있어서 이런 상황극을 못했다..그런 주장을 하는 것처럼 보여서요.
14/06/15 20:35
개인적인 판단으론 이제 유재석을 제외하면 누가 나가도 나머지가 충분히 커버 칠 상황이라고 봐서
당연하다 봅니다. 전 박명수가 나가도 큰 차이 없을 거다라는 의견이라서요
14/06/15 21:03
유돈노만 있으면 분량 뽑지요~. 그런데 정말로 길이 나가고 나서 오히려 더 열심히 해보자 한건지 아니면 정말 길을 배려해서 억제하고 있던건지.. 길 나가고 나서 멤버들이 쭈욱 올라간 느낌
14/06/15 22:57
조세호씨는 끼는 확실히 있는데 왠지 무도 들어오면 생각 이상으로 위축되서 얼어버릴 것 같아요
데프콘은 확실히 게스트시절 길보다 웃긴데 말그대로 일박이일이라는 벽이 생겨버렸으니..
14/06/15 23:43
무도라는 이름값이 엄청 큰가봐요 전진, 길도 무도들어갈 때는 둘다 예능쪽에선 정말 에이스역할이었는데 무도들어가니...
그냥 이 멤버로만했으면 좋겠어요
14/06/15 22:06
제가 오늘 기차타고 오면서 무도 길시절(퇴출 당하기 한달 정도?) 있던 에피 봤었는데 참 재미있게 봤는데.... 저만 그런가 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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