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22 20:37
잘못된 짓은 맞는데 또 이걸가지고 무슨 중범죄자 취급하면서 죽일듯이 까는 것도 지나친 엄숙주의라고 봅니다. 잘못된 것에 대해 명확한 처벌만 받고 끝내야죠.
14/06/22 20:48
중범죄자 취급하자고 한적도 없고 그러고싶지도 않습니다만..
충분히 까일만한일이고.. 현장에서 체포될만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편집해서 내보낸다는게.. (제가 무도안봐서 그런 캐릭이 잡혀있지 않아서인지 모르지만) 웃음이 나올만한 일은 아닌거같아서요.. 개인적으론 꽤나 부끄럽네요..
14/06/23 01:21
열혈둥이님과 저의 중범죄자 취급의 개념이 다른가보죠..
저는 중범죄자 취급하지 않는것과 국제적 개망신인것이 왜 동일시되는건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14/06/23 01:32
저는 국제적 개망신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윤창중 같은 인간한테나 쓰는걸로 생각했거든요.
아니면 남의 나라에서 똥싸지르는 무례한 인간들 이나요. 분명히 저 짤방에서도 두번이나 물어보고 허가받고 들어갔는데.. 기사만 믿었다기엔 그냥 노홍철이 싫은거 같아 보여서요.
14/06/23 02:16
노홍철을 좋다 나쁘다로 나누면 좋아하는 편이고요..
전 노홍철에대해서 이야기 꺼낸적도 없는데.. 오히려 열형둥이님께서 다른곳에서 노홍철싫어하는사람을 만나고 오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기사에 보면 체포 당했다고 나오지 않았습니까? 체포당한 사람과 노홍철이 다른 인물인건 첫번째 기사에서도 있었고.. 그 기사내용대로라면 그 체포당한사람과 노홍철이 한짓은 동일한것이었죠.. 너무 당연한일을 다른곳도 아니고 세계적인 큰대회에서 우리나라식으로 그렇게 얼렁뚱땅하다가 체포당하는것은 제기준에는 국제적망신이라고 보거든요..
14/06/22 20:33
웃을일만은 아닌듯요..
다른나라 안살아봐사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안걸리면 된다는 마인드가 확실히 강한듯해요. 무한도전 문제도 빌려준 아나운서나 받고 들어간 노홍철이나 편집하면서도 문제라고 생각하지못한 제작진이나.. 이 모두가 ID불법사용을 문제삼지 않았다는게 참 큰문제인 것 같네요
14/06/22 20:45
노홍철도 몰랐고 아나운서도 몰랐던 거 같고 굳이 따지자면 아나운서가 빌려준 게 잘못 같지만 몰랐다고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니..
노홍철 곤장분량 나오면 재밌겠네요 크크
14/06/22 21:15
근데 이게 노홍철이 잘못한 건가요? 방송을 안봐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사진에서 보면 오히려 이재은 아나운서가 먼저 제의를 했고 노홍철은 의아해하며 반문까지하고 사태가 벌어진건데... 왜 노홍철이 욕 먹는거죠? 정확히 숙지를 못한 이재은 아나운서의 미스인것 같은데....
14/06/22 21:26
그러니까 이미 그라운드 출입이 가능한 상황인데 피치사이드 출입증이 있어야 그라운드 출입이 가능한 줄 알고 빌려서 들어간거군요.
상황이 순식간에 종결됐네요 크크
14/06/22 21:26
노홍철 사례야 뭐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문제 일으킨 방송 관계자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저번에 SBS에서는 오만석씨가 그라운드 잔디 한 번만 만져봐도 되냐고 구장 보안요원한테 물어보니. 그 전까지 화기애애하던 대화 분위기가 단칼에 단호박으로 바뀌던데...
14/06/22 21:31
별 관련 없긴 하지만 그거 생각나네요.
가물가물한데 우리 아들 찾습니다. 라고 들고 있던 엄마가 나중에 살해범 용의자로 체포되어서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된거...
14/06/22 21:44
결론이야 이미났지만
저걸 편집에서 제외했어야 된다거나 피디가 생각이 없다거나 하는 의견은 이해가 안되네요 저게 문제가 된다는걸 저 기사 보기전에도 이미 다들 알고계신건가요? 월드컵 열심히보고 축구도 맨날 보고 맨날하고 경기장도 자주가는 사람인데 저게 잘못됐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14/06/22 21:58
개인적으로는 모를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도 '안걸리면 되지' 라는 생각에 ID카드를 빌려서 들어갔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모르고 한 일에 비난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14/06/22 22:37
tv에 전파를 타는 방송분량은 실제 방송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일의 정말 코딱지만큼에 불과하죠. 게다가 그것마저 제작진의 의도대로 짜깁기 된 내용들이고.
14/06/22 23:22
그냥 저게 특정인이 지정된 패스가 아니라 방송국에 지급된 패스이고 방송국에서는 누가 사용하든 상관이 없는 종류인가보네... 하는 생각으로 봤었네요;;
14/06/23 00:27
뭐가 사실이든 간에 좀 지켜보고 확실하면 까도될텐데 왜 다들 앞서서 한마디씩 심하게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막말로 들어가서 잔디 한번 만지고 나온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