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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30 21:07
간신히 뽕드레곤 잠재워놨더니 이게 터지면 이 기획사 이미자 자체가 마약으로 흘러갈텐데 과연 내일 정식 인쇄본까지 저 기사가 살아남을수 있을지
14/06/30 21:10
;; 이건 대체...
근데 생각해보니 암페타민은 메이저리그에서 야구선수들이 도핑했다는 그 약이었던 것 같은데 마약성분도 있는건가요...? 다른약이었던가...
14/06/30 21:17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1/11/03/20111103004436.html
예전엔 아예 대놓고 노리고 이니셜로 냈었네요
14/06/30 21:25
이게 웃긴 게 뭐냐 하면 잘못은 박봄도 있지만 눈감아 준 검찰에게도 있는데 박봄은 실명에 사진까지 떡 하니 나오고 검찰은 이니셜이라는 거죠. 결국 이 기사로 박살나는 건 박봄 포함 yg뿐..
14/06/30 21:18
충격적인데 이상하게 충격적이지 않은건 당연히 얘내는 마약과 친숙할거라고 예상해서인지..
yg는 멤버 개개인마다 꽤 큰 사건사고가 있었음에도 언플의 힘인지 팬덤의 힘인지 이상하리만치 조용조용 넘어갔죠. 이정도 스케일이면 조용하게는 못넘어가겠네요. 지디 대마초도 얼렁뚱땅 넘어갔다지만 마약 반입은 또 다른 문제라..
14/06/30 21:22
'yg가 마약밀수 사건을 연줄 동원해서 막았다.'는 거죠.
이게 말이 안되서 ;;;;;;;;;;;;;;;;;;;;;;;;;; 안 믿기는거죠. 몇몇 나라는 사형까지 시킵니다. -_-;;;;;;;;; 이재용 할애비가 와도 안 봐줄건데
14/06/30 21:34
.... 말못할 사연들이 간혹 존재하고는 하지요..
이 나라의 이상한 정책덕에.... 근데 아무리 치료용이라지만 82정이 사실이면 절대 적은 양이 아닌데...
14/06/30 21:39
합법이긴 하지만 schedule 2라고 처방 및 복용이 아주 까다롭죠. 근데 그게 전혀 상관이 없는게 한국에서는 불법입니다. 그걸로 끝이죠. 예를 들어 암스테르담이나 콜로라도에서 대마초 피고 한국 들어오면 잡히는것과 동일한 맥락입니다.
14/06/30 21: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043665
KBS 기사입니다. 이 기사엔 검찰의 해명이 있네요.
14/06/30 21:31
하도 궁금해서 암페타민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메스암페타민(히로뽕)하고는 나름 나눠서 분리되는 느낌입니다.
약물 특성상 치료용이나 기타 등이라면 충분히 법망을 회피할(!?)수 있을것도 같은데, 소속사 대응을 지켜봐야죠. 가지고 있었던게 메스암페타민이 아니고, 암페타민이라면 상황이 조금 다를 수 있긴 할것 같은데 관련해서 법쪽과 약물쪽 관련해 전문지식 가진 분께서 좀더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모르고 들여왔다 + 치료용 목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처방을 받다보니 들여왔다가 정석적으로 소속사 대응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기분탓이겠죠..
14/06/30 21:43
1970대에 schedule2로 격리 되었습니다. 사실확인은 하고 댓글 다시는게 나을듯요.
그리고 히로뽕 했다고 히로봄이 아니고 작명은 그냥 센스로 하는게 당연한 건데 이런 것까지 설명해야 된다니 뭔가 유게에서 혼자 진지 먹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애매하네요
14/06/30 21:45
우리나라에서 불법화되지 않은 물질이었을 거라는 이야깁니다. 공부잘하는 약으로 몇년전까지 엄청팔린 것도 암페타민류고 2011년에 마약류 지정되었을걸요
14/06/30 21:50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약물의 이름에 어울리게(?) 들어맞는 박봄의 이름을 조합한 거죠. 실제 히로뽕을 했는지 다른 걸 했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작명은 아닌데...
14/06/30 21:55
한국은 좀 미묘한게 마약의 "국내소비"는 경제력과 유흥시장 크기를 고려하면 사실 굉장히 잘 통제되고 있는 반면 "원료 반입 후 가공 및 해외 유통"분야에서는 세계적인 핵심지역 중 하나입니다-_-; 마치 70년대 한국경제 같군요 쿨럭.
14/06/30 22:00
원료 수입 제품 수출...교과서에서 많이 보던 형태군요;;...뭔가 들어오는 마약은 잡아도 나가는 마약은 안 잡는다 같기도 하고...
14/06/30 22:12
한국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약 유통국가입니다. 아마 근래에 3위 안에서 놀 정도였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꽤나 관리가 잘 되는거 같습니다.
뭐 대체로 이 유통량 대부분은 원재료수입 -> 가공수출 이라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말이죠.
14/06/30 21:52
http://www.ytn.co.kr/_ln/0103_201009052208478211
2010-09-55 [마약류인 암페타민을 국제우편으로 들여온 혐의로 국내 대기업 간부인 미국인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지병으로 복용하던 약을 가족들이 보내줘서 받은 것 뿐"] 박봄은 입건유예? 이상하긴 해요
14/06/30 21:54
암페타민이 종류가 겁나 많아서요.
확실히 마약류도 있고 아리까리했던것도 있고요. 지금은 수십종의 암페타민이 마약류지정됐죠. 마약은 아니고요.
14/06/30 22:05
미국 처방 시스템을 잘모르기는 한데 한번에 보통 82알정도의 양을 처방하기도 하나요?
그것도 보통 약도 아닌듯한데.. 고혈압이나 당뇨같은 상시 복용 해야하는 약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많은 양을 처방받았다는게 놀랍긴 하네요.
14/06/30 22:58
마약류의 처방을 보통 80알씩 할 수가 있나요?
미드보면 향정신성 약들은 처방받는거 되게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 같던데 게다가 저 약은 미국내에서도 중독성 때문에 처방을 잘 안해주는 약이라고 하던데요. 음..약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뭐라 말하기가 힘들지만 저 많은 양의 약이 정말 처방받은 약이고 떳떳했다면 주소나 이름을 위장해서 들여오지는 않았을듯 싶어서 의심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14/06/30 23:01
위장이라고 하기에는 자기 부모/형제 집에 부모나 형제 이름을 받은 것 같은데, 외국 나가는 일이 많은 사람이 페덱스 같은 걸 받으려면 집에 항상 사람이 있는 곳에 보내야겠죠.
14/06/30 23:08
다른사람 명의로 할거라면, 코디나 매니저나 뭔가 다른 곳에 보내지 않았을까요? 설마 가족을? 그러니까 검사도 참작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14/06/30 23:16
그 입건 유예 때린 검사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거 아닌가요?
형평성이니 뭐니 해서요. 그리고 집에 사람없어서 택배 못받을까봐 본인 이름도 안쓰고 다른 지역에 사는 인척 집으로 했다는게 이해 안가네요 본인이 집에 없다고 집에 경비원이 없는것도 아닐테고요;; 기사 나오는걸 계속 보고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판단에는 그냥 범죄인듯요
14/06/30 23:20
뒤늦게 알려진게 쇼크네요 yg가 대단한건지 검찰과 언론사들이 쉬쉬했던지간에 말입니다
과도한 성형문제때문에 이미지가 실추했어도 오유같은곳에 올라오는 팬들에 대하는 태도같은거 보면 좋은 인상을 심어줬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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