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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3 23:59
안전벨트는 맷습니다. 팔을 위로 빼서 그랬지..다만 졸음운전과 욕설을 내보냈다는 건 정말 뭔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방송계에서 일한지 얼마 안됐지만 저건 분명 CP가 의도한 편집인데...출연진들 묻어버리려는 생각인지 어떻게든 관심을 끄려는 생각인지...
14/07/13 23:58
제작진 대박이네요 크크크
이걸 방송에 내보내는게 제 정신인가요?크크크 아무리 자극적인 소재를 원하는 시대라지만 크크크 정말 미쳤네요 크크크
14/07/14 00:12
개인적으로 남자도 똑같지만 여자가 남들 앞에서 욕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번 그 큰사건과는 별개로 박봄씨한테 실망이네요;
누구는 엄마야 이게 나오는데 누구는 18 이라니..
14/07/14 00:02
박봄이 욕한건가요? 크크
욕은 누가 한지 잘 안보이네요. 이 프로 안보는데 기사만 보면 시청률 잘 안나와서 어떻게든 자극적이고 논란될만한거 내보내려는거 같네요
14/07/14 00:04
너무 당당하게 방송한다고 바께 말못하겠네요;; 굼시님 말씀처럼 욕설까진 봐준다해도..졸음운전+안전벨트는.... 어떻게해도 실드쳐줄수가 없는거 같은대...
14/07/14 00:05
근데 이게 내보내서는 안될 정도의 영상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졸음운전은 해서는 안될 행위고 저 상황도 위험한 상황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사고로 이어진 것도 아니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내보낼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14/07/14 00:09
만약에 그런 상황을 '연출' 하고싶다면
운전자1 : 나 피곤한데 나랑 운전좀 교대해주면안될까? 이런식으로 연출하겠죠 위 방송은 그냥 대놓고 엿먹이는건데요
14/07/14 00:23
예능 프로그램에서 실제 졸음운전을 하는 장면을 내보내서 무슨 이득이 있나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저런 것을 내보내도 문제되고도 남을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안전하게 연출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지금 저 장면은 졸음운전 사고 일보직전이었습니다.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 연예인 엿 먹이기. 프로그램 노이즈 마케팅. 어느 것도 도움될만한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서 어마어마한 비난만 늘 뿐이죠.
14/07/14 00:40
전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충분히 일깨울 수 있다고 보고요.
피디가 박민우를 엿을 먹이려고 했는지 아닌지는 제가 편집한 피디가 아니니까 모르겠고요. 노이즈 마케팅은 그럴 수도 있다고 보네요. 근데 전 애초에 이게 지금처럼 '와~ 잘걸렸다' 할 정도로 크게 문제시 될 장면은 아니라고 봐요.
14/07/14 02:23
저런 장면을 보면 사람들은 경각심이 아니라 불안함을 느낍니다.그리고 신중하지 못한 운전자를 당연히 꾸짖게 됩니다. 하다못해 친구가 어제 졸음운전하다 사고날 뻔 했다고 이야기만 들어도 그 친구를 나무라고 걱정하게 되지요. 저런 당연한 일을 뭐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굳이 방송에 내보내겠습니까.
말씀하시는 경각심 각성은 사람들이 미처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사안에나 해당되지, 졸음운전이 위험하다는 건 상식 중의 상식이어서 굳이 보는 사람들의 공포심과 분노를 자극하면서까지 내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식칼이 위험하다고 해서 요리 도중에 손을 베는 장면을 굳이 내보내지는 않는 것처럼요.
14/07/14 02:37
전 손이 베이는 장면을 내보내진 않더라도 베일 뻔한 장면은 내보낼 수 있다고 보는 거죠. 물론 제 말이 무조건 옳다는 말은 아니고, 애초에 저같은 시각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십사하고 남긴 댓글인데 이렇게 됐네요.
14/07/14 12:06
손이 베일 뻔한 장면은 진짜 베이더라도 자신에게만 피해가 가지,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진 않죠. 하지만 교통 사고는 잘못하면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도 죽죠.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방송 장면 하나 뽑으려고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을 제재하지도 않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14/07/14 00:15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실제 사고가 일어날 뻔한 상황을 예능에서 굳이 내보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프로그램의 취지 자체가 사고 예방을 위함도 아니고 웃고 즐기기 위함인데 범죄미수 영상을 내보내는건 그냥 어그로 끌어서 시청률 좀 올려보겠다는거죠.
14/07/14 00:19
범죄미수라는 건 실제로 본인이 그럴 의사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거죠.
박민우가 졸음운전하려고 의도한 것도 아닌데 범죄미수라고 말할 것 까진 없죠. 앞서 말했다시피 졸음운전 자체는 해서는 안될 행위지만,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날 뻔한 정도까지는 방송부적합 장면이 아니라고 봐서요. 물론 이런 반응들이 많으니까 방송에 내보내는걸 지양하는 것이 제작자나 시청자나 덜 불편하겠지만요.
14/07/14 00:06
저번에 나나도 그렇고 이 프로그램은 설정이고 실제고 이딴 걸로 이슈 몰이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없어져야하는 상 쓰레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14/07/14 00:09
저도 엄청나게 재미 없다고 생각하고 어느순간부터 전혀 안보는 프로그램인데
졸음운전을 했다는 것만으로 방송 불가했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네요. 그냥 저렇게 졸음운전을 할 정도로 피곤했다면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한다는 핀잔이나 지적 정도를 저 운전자에게 하는게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14/07/14 00:10
처음에 후반에 졸음운전때문에 위기 있을거 같다고 초반부분 내보낼때 이게 제정신인가 싶었는데.. -_-
나오고 나니 여기저기서 반응들이 영 안좋은 상황.. 어떻게든 노이즈라도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나있는 상태인가 싶은데, 노이즈 하기전에 출연자들 이미지 다 골로보내버릴것 같네요
14/07/14 00:14
룸메이트는 모여서 같이 사네 어쩌네 이러더만
너무 바쁜 연예인들까지 초빙해서 스케쥴 바쁜 사람(찬열, 이동욱)은 뭘 해보지도 못하고 공동으로 처리해야 될 일도 정해진 사람(신성우)만 하고 노는 사람(박봄)은 맨날 놀고 재미는 재미대로 없고 그와중에 출연한 연예인들은 방송 내외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역대급 프로그램입니다 저 장면도 숙소에서 박민우가 운전하는거 출발해서 판교까지 가서 캠핌용 트레일러 달때 박민우가 계속 피곤하고 졸리다고 말하는데 들은척 만척하더니 반강제로 운전대 잡고 가다가 저 꼴난거죠
14/07/14 00:46
아...그런 사정이 있었나요. 저 운전한사람도 잘못했지만 PD가 가장 잘 못했네요.
졸음운전이 자신이 졸고있다는 사실을 인지못하고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더라고요. 옆자리 앉은사람이 운전자가 졸고있지않나 계속 확인 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14/07/14 00:58
트레일러 달고 출발한 다음에도
차가 자꾸 한쪽차선으로 살짝살짝 기우니까 옆에 앉은 서강준이 갓길에 차대고 계속 바꿔줄까 물어보고 이러긴하는데 박민우는 이미 운전하기 전에 마음 상한것도 있고 짜증나는 일도 있고 하던차라 구지 갓길에 차대고 바꾸느니 그냥 30분 더 가서 휴게소에서 운전 바꾸자고 했는데 얼마 안 가서 휴게소 가는 와중에 저 사건 터진거죠 솔직히 저 안에서 잘한사람 제 기억엔 서강준말고 아무도 없습니다 옆에서 운전자 계속 챙기고 이랬거든요 운전자는 졸린와중에 바꿔준다는거 자존심때문에 툴툴거리다가 멤버들 황천길 보낼뻔했고 뒤에 앉은 3명은 한명은 노래듣고 노래부르고 운전자랑 싸움하고, 한명은 자고, 한명은 계속 대놓고 불안해하고
14/07/14 00:41
제가 사고났을때 운전석 기준 왼쪽 쇄골 오른쪽 갈비뼈 2개 오른쪽 장골이 금이 갔는데
저렇게 매다가 사고나면 금가는정도가 아니라 갈비뼈가 폐를 바로 관통할것 같네요;;; 사고란게 내차의 속도만큼 중요한게 사고상대방의 속도도 중요한지라 한쪽으로 진행방향의 속력합이 100키로 이상에서의 추돌이라면 접어진벨트가 살을 파고들어 박힐가능성도 있습니다. 앉은 키가 작은사람은 정상적으로 매도 벨트날에 목을 깊게 베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14/07/14 00:30
박민우 졸음운전 사고에 진심 사과 @SBS 룸메이트 140713: http://youtu.be/P4CaSCZdiSA
유투브 링크입니다~
14/07/14 00:32
분명.. 이런 사고가 있어서 이런 갈등이 있었으니 가서 재밌게 놀고 화목했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을건데.. 굳이 이런 위험천만한 장면을 내보내면서.. 더불어 출연 연예인 이미지 개판 만드는 제작진은 정말.... 지들 생각밖에 없네요.
14/07/14 00:53
이 프로그램은 도대체 왜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이런 식으로 논란된 게 첫 회부터 한번도 안빠지고 계속 있을건데... 출연진 잔뜩 모아놓고 제작비 낭비에 출연진들도 자기들 행동 때문에 대본여부를 떠나 줄창 욕만 먹고 있는 상황 (신성우, 이동욱, 조세호, 찬열 정도 제외)인데 계속 방송되고 있는 게 놀랍습니다.
게다가 경쟁시간대 프로그램 생각해보면... 아예 버리는 카드도 아닐텐데 말이죠.�읻 모바일이라 영상이 안나와서 네이버 뉴스란에 있능 걸 봤는데, 이전 장면에서도 박봄이랑 운전자 싸움질하는 게 참 가관이더군요.
14/07/14 02:25
작가들이 진짜 두개골에 뇌라는 걸 담고 다니기는 하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자기들이 일부러 구설수를 만드네요.
천박의 끝이네요 정말.
14/07/14 02:39
뭐...어렸을때 렌트해서 놀러다닐때 여러번 경험했던 상황이라...
너무 현실적이다??라는 생각. 근데 이게 방송에 나와야 하는걸까? 라는 생각. 리얼일까? 짠걸까? 라는 의심. 뭐...유쾌하지는 않네요.
14/07/14 03:13
아빠어디가랑 런닝맨 사이에 약간 남는 시간이 있어서 룸메이트 오늘도 끝부분만 잠깐 봤는데
커다란 송어는 살지도 않을 개울에서 팔뚝만한 송어를 잡겠다고 용쓰는 부분이 나오길래 제작진이 풀어놓은 송어인 게 너무 티나서 이래저래 시청자를 바보로 아는 프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빈정상해서 채널 돌려버렸습니다. 제작진이 뇌가 없는 것 같아요.
14/07/14 08:45
홍수현 씨 팬으로 참 불안하기 짝이 없더군요.
그 앞에 나오긴 했지만 촬영장 가다가 2번의 교통사고를 겪었고 두 번 다 폐차했던 사고들이었거든요. 가드레일에 부딪힌.. 근데 졸음운전이라니..
14/07/14 13:19
박민우 학교동창인데...
저사람 실체를 아는데 티비에서 미안이니 어쩌니... 가식덩어리에 속아 나는 어린여자 팬들참 불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다그런건 아니지만 연예인 겉과속이 다르다는거 쟤보고 확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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