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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5 15:35
유 마더 파킹 잘하시더라 아빠보다 사각지대 크크크
한기범씨 일어나는 씬만 아니면 심의 괜찮았을 것도 같은데 아쉽네요 크크
14/07/15 16:16
기용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성은 성씨.. 였구요... 이름이 이쯤되다보니 선생님이나 친구들도 대놓고 놀리지 못했습니다 연상되는 물건이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14/07/15 17:07
어처구니없네요. 단순히 보면 이름이 성적이고 비속어적인 것에 대한 애환이나 울분을 토하는 것처럼 포장되었지만,
실상은 그냥 성적이고 비속어적인 재미를 '본질로 깔고 가는' 음악이고 클립으로 보여요.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마치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혹은 권선징악을 표현한다는 명분으로 여성의 벌거벗은 육체를 전면에 내세우고 전시하며 이용했던 수많은 B급 성범죄 복수 영화들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둘 다 본질은 같거든요. 비판하고 정의로운 모양새지만 사실은 그냥 폭력의 원형을 즐기며 재창조-순환시키는 게 목적이죠. 정말 거지같아요.
14/07/15 17:15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 지역에서 상당히 유명한 이름이 있었죠.
성은 왕이고 이름은 그거입니다. 이 이름을 들어보신 분이 있다면 같은 구민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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