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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8 01:33
눈요기는 했지만 자꾸 이런씩으로 나가면 1박2일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김주혁,데프콘이 노총각 기믹이 있어서
계속 이런 투입을 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저런거 좋아서 유입될 인원보다 싫어서 나가는 인원이 더 많을 것 같네요.
14/07/28 02:03
1박2일이 확실히 괜찮아지기는 했는데, 알아서 끌고가지는 못하는 멤버들인지라 제작진이 항상 컨셉을 줘야하는지라 그거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너무 심한 듯 합니다. 사실 저 미녀 어쩌고도 이전에 걸그룹과 미팅이니 뭐니 떠들때부터 적당히 잡아주는 멤버가 있었어야 하는데 다들 그 레벨까지는 아니다보니...
14/07/28 03:33
30대 아저씨인 입장에서 보고 흐뭇한 영상이긴 합니다만
여자분들의 입장에서는 좀 안좋게 말나오는게 이해가 가는데 말이죠. 남자로 비유하자면 편의점 알바생 vs 재벌 2세 로 해서.. 이긴 여자팀은 재벌 2세 만나게 되서 환호하고... 진 여자팀은 편의점 알바생 만나서 슬퍼하고. 뭐 이런 상황 아닐려나요... 남자든, 여자든 어느 한쪽이 불편할만한 내용은.. 케이블도 아니고, 무도나 1박2일, 런닝맹 같이 온가족이 보는 프로에서는 지양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봅니다..
14/07/28 10:07
좋기만 한데요. 피서를 가면서 출발부터 피서지까지의 어떤 로망을 복불복 형식으로 나눠서 보여주고 있는게 꿀잼이죠.
솔직히 친구들이랑 해수욕장 가면서 저런 로망 없이 가는 분 없잖아요? 기차에 옆자리 비면 혹시나 하는 상상 한번쯤은 다 해보는 거 아닌가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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