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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20:36
서인국 군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고, 사실 저렇게 이성에게 다가가는 게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이루어지면 좋고 혹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손해 볼 게 없어요. 영원히 매너남으로 남을 수 있으니까요.. 억지로 하려고만 하지 마세요.. 무언가 목적이 들어간 행동이라면 눈치를 채는 이성도 많습니다.
14/07/30 20:45
그 여성들이 남친 흉을 본다면 그것을 잘 캐치하시어 번취리 님의 것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가령 여성들이 '남친의 이런 부분이 싫다. 이해가 안 된다.' 라고 하면 여성이 싫어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남자가 되는 거죠. (상식적인 선에 한하여) 사실 그건 굉장히 좋은 기회입니다. 여자들이 어떤 걸 싫어하는지, 어떤 걸 바라는지 알 수 있는 기회니까요. 이해하는 걸로 끝나지 않고 감싸줘 보세요. 물론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말이죠..
14/07/30 21:48
헤헷... 뭐 현재도 그러고 있긴 합니다만 실패의 경험이 너무 많다보니 뭔가 적극적이게 되진 않네요
뭔가 이런저런 요건이 더 충족되지 않는다면 그냥 좋은 오빠나 되는게 한계인것 같습니다
14/07/30 21:08
여성어깨에 손안올리고 그거보다 약간 위에 허공에 있는 그런거인줄 알았네요. 그건 매너손이라고 연예인들 기사올라오고 그러던데 갈수록 꼴불견이라고 생각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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