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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4 23:29
지니어스 오프닝이 참 꿀잼이었는데 시즌3 오프닝편집도 기대되네요.
그리고 당시에는 김경랑캐릭터가 참 밉상이었는데 시즌2를 보고나서 이 영상을 다시보니 그립기도하고 크크
14/08/04 23:31
내가 특이한건지.. 나이를 먹은건지 모르겠는데.. 시즌1부터 김경란씨는 과하게 욕먹을께 아니었다고 생각했었고, 그게 시즌2에서 증명이;; kbs간판 아나운서라는 이미지가 깨져서 그렇게 욕을 먹은건지..
14/08/05 06:02
그렇쵸 굳이 까고싶은걸 찾자면 6-7라운드때 홍진호에게 한 말이 다르다는거죠
근데 이 게임에선 뭐 그정도로 문제될만한 것도 아니었는데 ^^
14/08/04 23:35
다시 보다보면 시즌1 재미는 정말 성규가 캐리한 거 같아요.
2에 버금가게 굳은 분위기로 갈수도 있었는데 여기저기 잘 들쑤시고 다니면서 화기애애하게 만든 듯
14/08/04 23:37
시즌1은 정말 완소랍니다.
김경란씨 플레이보면서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었어요. 분위기와 상황을 그리고 인간관계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것도 능력인데 그게 너무 부각되서 얄밉게 보인게 욕을 먹으신 이유인듯..
14/08/04 23:41
저는 시즌1은 물론 홍진호의 활약도 있었지만, 성규와 이성민이 정말 캐리 제대로 한 것 같아요.
지니어스 내에서 펼쳐지는 꿀잼 상황극 크크 성규야!!
14/08/05 00:08
저도 그 생각을....
그 전까지는 김경란씨가 한쪽으로 몰아가고 이상민씨가 간보는 그런 흐름이었는데 하하 출연 할 때는 그런거없이 하하페이스에 다 휘둘려버리네요.
14/08/05 00:00
지니어스1은 정말로 홍진호 : 영웅의 탄생으로 제목 바꿔서 영화로 내도 되겠네요
정말로 탑4가 완벽했던 시즌원. 오프닝만 봐도 역시 김경란/이상민/성규 셋이서 다 해먹었네요
14/08/05 00:01
다시 볼수록 김경란은 조유영이나 은지원에 비하면 혐오 소리 듣는게 안타깝다고 느낍니다.
그래도 본인 이름 한글자 안들어간 '혐젤갓'이란 단어 자체는 웃기네요 크크
14/08/05 03:32
갑자기 여론이 김경란씨에게 호의적으로 돌아가는 게 좀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물론 기를 누르려는 일종의 전략이었겠지만, 이중잣대를 가지고 하는 정치질이라면 욕먹어 싸죠
14/08/05 07:04
+1
콩픈패스때 홍진호는 무려 김풍이랑 친목질한다고 왕따당했죠 김경란이 재평가받는 건 조유영 은지원이 더 막장짓을 해서도 있지만 홍진호가 이겼다는 게 정말 큰 것 같습니다
14/08/05 10:32
은지원 조유영때문에 시즌2에 와서 재평가 됐을 뿐이지
시즌1때 하는거 보면 욕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자기는 착한척하면서 뒤통수 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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