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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4/08/13 18:40
벗고 칩시다. (........!!!!!!)
강형철 감독의 전작 생각하면 걱정은 되나, 영화표값 아깝다는 생각 안하고 도전해봄직하죠 기대되네요
14/08/13 18:44
타짜1이 워낙 인기를 끌어서 그렇지 사실 원래 타짜가 그렇게까지 음울하고, 무겁고, 누아르 작품이 아닌데
오히려 강형철 감독이 전작들을 보면 원작을 더 잘 살릴 것 같긴한데 전편의 팬들이 너무 많아서
14/08/13 18:48
소소하게 재미있는 방향으로 끌고가면서도 나름의 진지함도 있고 상업영화적으로는 뛰어난 감독이긴 하니까요.
속는셈 치고 그냥 보러 가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흐흐흐.. 뭐 평가는 어차피 개봉 후에 해도 늦지 않을터라..
14/08/13 19:00
요새 이름 있는 감독 영화는 진짜 모아니면 도인게.
감독에 대한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은데 평타를 치는 작품을 내면 오히려 더 가혹한 평가를 받는데(이번에 군도처럼요.) 이번 타짜2는 전작에대한 기대+감독의 이름값 이라서 이건 평타가 아니라 왠만큼 잘 나와도 욕을 먹을 것 같아요.
14/08/13 18:46
원작 자체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가볍고 경쾌한 느낌인지라, 영화 자체도 그렇게 가는게 맞고, 실제로 그렇게 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신세경이 걱정이긴 하지만...
14/08/13 18:47
근데 고광렬이 양손이 다있네요???...
한쪽손 없어야하는거아닌가요? 장갑낀거보니 의수설정일지도 모를거 같은데 그렇게 보기엔 손가락이 너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데.... 흠..
14/08/13 18:52
아 23초 부분에서 양손이 다 나오는데 그거보고 좀 실망스러웠는데 자세히 보니까
한쪽은 손가락이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다른쪽은 굳어있네요... 호오...
14/08/13 18:48
탑이 연기를 못하는게 타짜의 포커페이스로 활용한다면 가능성이 있을것 같은데 (물론 많이 낮아보이지만)
감독의 전작이 전작이니만큼 배우가 배우니만큼 어느정도 이상의 논란과 관객수, 딱 그냥저냥 즐길만한 영화가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다만 전작처럼 많이 회자되고 기억에 남는 영화는 되지 못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타짜 2부를 가장 좋아해서 좀 더 잘만들어졌으면 하는 욕심이 있는데 쩝.... 맘에 안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신세경이라니.......
14/08/14 09:23
흠 탑은 우려하시는 것보다 연기를 못하지 않아요
오히려 배우나 감독사이에서 평가도 좋습니다. 폭풍속으로나 동창생 영화가 망이라 많이들 안봐서 그렇지 평타는 칩니다. 다만 저도 신세경이 후...
14/08/13 18:49
타짜를 엄청엄청 재미있게 봤고, 그 때 고스톱이란 소재가 영화로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중간맛이 나는 반도의 탱고추는 여인이랄까요... 한국적이면서도 할리우드 범죄물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번엔 어떤 식으로 살릴 수 있을지... 일단 소재가 좋다보니 최소 평타는 칠텐데 평타만 쳤다간 오히려 욕을 먹겠죠 크크
14/08/13 18:51
저는 개인적으로 강형철 감독 작품 좋아해서 그런지 기대가 됩니다.
써니도 그렇고 과속스캔들도 그렇고 캐릭터 놀음을 잘하시는거 같아서요. 상업영화로는 믿고볼만한 감독이라고 봅니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4/08/13 18:57
맨날 원작의 야함을 살리지 못할거라는 비판을 많이 받는데... 어느정도는 당연한거 아닐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봐주길 바라는건 당연한거고....윤간, 성폭행, 강제매춘에 벗고치다 팬티까지 벗어보이고 패숨기고... 그런걸 다 살리기는 힘든것도 사실이겠죠. 배우가 누구냐의 문제 이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14/08/13 19:03
사실 타짜1도 그렇게 까지 야하지 않죠. 김혜수씨 팬티노출이랑 전신 노출 한번, 그리고 교수님이 돈 탕진할때 업소녀 노출
이게 다인데 워낙 김혜수씨가 뭔가 벗지 않아도 야한 느낌을 풍기는 등 엄청난 매력을 풍기는데 이번 작품에서 김혜수씨 역할을 해줄 이하늬씨가 이걸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는 거죠. 신세경씨도 원래 되게 섹시한 느낌을 풍겨야하는데(벗는걸 떠나) 왠지 당차고 씩씩한 여주인공을 보는 느낌이라...
14/08/13 19:01
뭐 원작 그대로 가기까지 기대한 건 아닌데, 타짜1에서도 그랬습니다만 원작의 배역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있는데 그 부분을 얼마나 원작과 다르면서도 잘 뽑아낼지 좀 우려가 들긴 하죠. 당장 장동식만 해도 간지가 나면 안되는 캐릭터였으니 만화는...
14/08/13 19:09
원작이 그렇습니다. 1편이 아귀와 고니의 싸움이었다면 신의손은 마지막 큰 한판이 치정이라든지 복수라든지 돈이라든지 인물들의 이해관계가 전부 얽혀있는 판인지라..
14/08/13 19:06
신세경 때문에 별 기대 안 합니다. 송강호도 캐리 못 한게 신세경인데(푸른 소금에서 연기보면 한숨만 나오죠...),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14/08/13 19:46
여자 최고수가 안길수가 아닌가 잠깐 생각했는데 다른 작가였죠... 개인적으로 2부는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는터라 저정도면 볼만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14/08/13 22:44
제 생각엔 아귀같은데요. 물론 고니가 밑장빼기 심리전으로 아귀 손모가지를 아작냈지만, 기본적인 실력에선 밀린다고 봐야죠.
아귀한테 귀떼기 짤린 짝귀가 한 손으로 치는 것에서도 밀렸는데요 고니는. 굳이 유치한 부등호놀이를 하자면 아귀>짝귀>>>고니 정도 되겠죠. 평경장은 아귀랑 동급 정도 되겠고.
14/08/14 09:26
그러기엔 짝귀한테 당하면서 실력이 늘어난 것도 있죠
결국 기술을 써서 이긴게 누구냐라는 거니까요 게임속에 또다른 게임을 건다라는 아귀의 특성을 살려서 그부분을 노려서 이긴거니 결국 더 타짜 아닐까요 그리고 만화내에서도 지리신작두가 전라도아귀, 경상도짝귀를 이기고 최고의 타짜가 됐다고 나오니... 고니는 그 와중에 노름도 끊고 그냥 전설이 되어버렸죠.
14/08/13 20:20
전 중박 예상합니다 . 첫번째 이유는 초반 타짜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호기심에 보긴할꺼고 일단 타이밍이 상당히 좋기때문.
근데 왜 중박이냐? 2번째이유 이후 본사람들의 악평으로 서서히 줄어들것으로 추측. 일단 탑과 신세경이라는 데에서 이미 많은사람들이 별기대를 하진 않고있죠 크크. 조연들이 아깝습니다. 그래도 망작은 아닐꺼라 예상합니다. 기본 스토리는 있기 때문에. 캐스팅중에 이하늬는 잘한거같습니다 . 하지만 주연이..
14/08/14 09:29
전 중박이상 예상합니다.
일단 첫주차에 몰리고 탑, 신세경이라는거에 커뮤니티에서나 까이지 결국 팬덤도 있고 어짜피 극장에 많이 걸리면 볼 수 밖에 없거든요 그와중에 영화가 평타이상이다 볼만하다란 말만 나와도 생각이상으로 흥행할 것 같습니다. 결국 심의를 어떻게 받느냐인데 15금 걸려서 매니아층뺀 가족관객들이 몰릴건지 19금 걸리고 매니아층이 몰릴건지 그걸 봐야겠죠 19금 걸리는 순간 우리나라에선 500만이 거의 마지노선이니...
14/08/13 20:41
타짜1이 느와르라면 타짜2는 명랑만화의 느낌이네요. 색감도 어둡고 진했던 전작에 비해 밝고 화려하고요. 주연은 기대가 안되지만 조연진들이 화려한데 사실 타짜 2부는 함대길은 받쳐주는 역할이고 허미나와 다른 조연들이 극을 이끌고 가는게 맞긴 하죠. 다만 많은이들이 바라는 건 안나올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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