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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8 05:45
아무리 생각해도 55kg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1. 방송이라 오버함. 2. 파운드를 헷갈림. 3. 트레이너가 '매우' 많이 도와줌. 이 중에 하나 같아요. 전문 선수도 아닌 그 체형의 여자가 55kg 벤치를 드는 게 도저히 상상이 안 가네요. 흠.. 근데 본문을 다시 보니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14/08/18 08:33
저도 좀 놀라워서 뒤져봤는데, 아무래도 데드리프트와 벤치프레스를 순간적으로 혼동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과 몇 달 전에 데드리프트 50kg를 수행하고 있다는 글이 있었거든요. 물론 소유가 벤치프레스 위주로 운동을 해서 벤치프레스 중량과 데드리프트 중량이 거의 차이 안 나는 아주 이례적인 사례에 해당될 확률도 있기는 있겠습니다만, 이럴 가능성은 무시해도 좋을 것 같고..
14/08/18 11:23
그러게요.. 데드를 50kg 치는데 벤치를 55kg 치는건 조금 무리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데드 50kg 10rm, 벤치 55kg 1rm 이런 수준이면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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