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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3 12:43
마이너 성향인 제 취향엔 최근에 본 한국영화 중 제일 좋더군요.
송새벽씨가 도희야를 시작으로 다시 영화에 복귀하셨는데 연기력과 폭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연극하면서 절치부심 노력했음이 느껴지더군요.
14/08/23 13:04
몇 년전부터 박철민-송새벽씨는 B급 영화의 상징, 똑같은 캐릭터 똑같은 연기 오글오글잼 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 박철민씨 바라보는 시각이 좀 바뀌고 있어요. 송새벽씨 영화도 한 번 봐야겠네요 크크 사실 이 영화 감독의 지난 작품들이 좀 부담돼서 볼까말까 했는데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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