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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1 11:11
4인조 댄스그룹 시절이군요.
제 4의 맴버 윤정수 등장. 저때 유리 노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아이돌이랑 비교해 보면 엄청 잘하는 거였네요. 이거 MR 제거 버전도 있는데 그거 보면 쿨은 노래고 춤이고 깔 게 없어요.
14/08/31 11:38
유리가 음색이나 기교나 음역 등에서 아마추어지.. 의외로 안정적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쿨이라는 팀이 참 잘 짜여진 팀이죠 크크(성수옹.. ㅜㅜ)
14/08/31 12:39
전 유리와 김성수도 따로 놓고 보면 프로라는 이름은 아깝다고 하지만, 쿨이라는 팀의 성격에는 굉장히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음색이 밝고 유쾌한 느낌이 들어요. 물론 이것도 이재훈이 없었다면...
14/08/31 14:06
공감합니다. 사실 이재훈이 멱살 잡고 끌고가는 그룹이였지만
더 실력 좋은 여자 보컬과 전문 랩퍼가 있었으면 쿨의 인기가 지금보다 좋았겠느냐 하는 물음에는 의문이 듭니다. 쿨은 세 캐릭터의 조합이 좋아요. 말씀대로 유리의 음색도 잘 어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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