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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4/08/31 11:16
아 쿨 이재훈 정말 좋아하는데, 어제 정말 재밌었습니다.
2라운드 운명에서 "1번"분이 살짝 미성을 넣길래 이거야말로 이재훈이라고 했고, 실제 이재훈인줄 알고 맞혔다고 와이프한테 자랑했다가 멘붕했네요...
14/08/31 12:31
히든싱어에서 제일 재밌는 회차였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챙겨서 보시길. (아래는 강력 스포니 안 보시는 게 좋습니다.) 1라운드는 CD와 똑같은 목소리는 당연히 5번이었죠. 실제 이재훈씨는 세월이 지나서 녹음 당시의 목소리와는 좀 달라졌기 때문에 5번이 진짜일 수는 없었죠. 헌데 너무 똑같아서 5번이 진짜 이재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절대 아닐 것 같은 사람이 2번이었는데 역시 1라운드는 제일 못 한 사람을 고르면 그 사람이 원조더군요. 긴장도 많이 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멘붕이 온 상태에서 황급히 부르다보니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라운드부터는 1라운드에서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그 목소리를 고르면 되기 때문에 누군지 맞히기 쉬워지더군요. 근데 저번 회차(이선희씨)까지는 확신을 갖고 누군지 골랐지만 이번 회차에는 맞히기는 했어도 마지막 라운드까지도 완전한 확신을 갖고 고르기가 어렵더군요. 특히 2라운드에서는 5번이라고 생각했는데 1번에서 이재훈씨가 등장했을 땐 완전 멘붕이었죠. 그런데 이제 왠일? 5번에서 또 다시 이재훈씨가 등장해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14/08/31 13:22
저는 1라운드는 생각보다 쉬웠어요.
다 비슷하긴 했는데 조금씩 다른부분이 있더라구요. 5번같은 경우도 첫부분은 정말 CD였는데 후반부가 이재훈씨 같지않고 그래서 제일 똑같은 2번고르니까 맞더군요. 하지만 2라운드에 멘붕 크크크
14/08/31 12:46
저도 히든싱어 보면서 지금까지 97% 정도는 맞춘거같은데.. 어제 2라운드는 틀려버렸습니다.
1라운드도 2번,3번 하다가 2번해서 겨우 맞췄구요.(2번이 맞았나....??) 히든싱어를 여러편 보다보니, 문득 현장에선 더 맞추기 어려우려나?? 하는 생각이들더군요.
14/08/31 13:35
현장이 진짜 더 듣기 힘듭니다. 방송은 주위 현장음이 최대한 걸러져서 나오는데. 현장은 뭐 이소리 저소리 다 들리고 가수 소리 울리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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