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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2 20:40
쌩양아치와 양아치 검사님이 체고시다!
쌩양아치는 양아치 그 자체였고, 양아치 검사님은 처음에 캐스팅 소식 듣고 류승범이 검사를? 안 어울릴 거 같은데... 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검사도 양아치로 만들면 되지라고 말하는 듯한 연기였달까요. 크크
14/09/12 20:43
류승완이 집구석양아치동생 데려다가 연기 시켰는데
소름돋게 잘하는 연기보고 본인의 연기자의 꿈을 접었다고하죠. 재능의 차이를 느끼고.
14/09/12 21:12
류승완 감독 본인 작품에 주연으로 잘 나옵니다.
데뷔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 연기 잘만 하시더구만요 진짜 연기자의 꿈을 접은건 아니고 연기자의 길에 회의를 느낀 사람이 있었으니 이선균이죠 당시 류승범 연기를 보고 충격먹었다고 하는데 나는 뭐 하나 싶어서
14/09/12 20:50
일진 남자애한테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 대보라 그러면 꽤 높은 순위일꺼에요
싸이월드 시절엔 양아치들의 FAVORITE 연예인 1위가 류승범..크크크
14/09/12 21:34
이 분야로는 봉태규도 엄청납니다.
연기 경력 한번도 없던 봉태규를 길거리 캐스팅해서 찍은 게 임상수 감독의 눈물이죠. 지금 봉태규 이미지가 좀 어리버리 찐따 혹은 남바투 양아치가 됐는데.... 개인적으로 데뷔작 포스는 봉태규가 류승범을 능가할 정도입니다. 살기등등해요. 죽거나 나쁘거나의 류승범은 허세 가득하지만 그래도 앞을 보고 사는 놈이죠. 지딴에는 곤조도 있고. 눈물 에서의 봉태규는 진짜 앞이 깜깜한 자식입니다. 지 좋아하는 여자 패고 등쳐먹고... 답이 안나오는 놈입니다.
14/09/12 22:15
봉태규가 영화보는 혜안만 가졌다면, 양아치 투탑이라고 불렀을지도 몰라요.
그 '혜안' 때문에 류승범과 격차가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14/09/12 22:24
임상수 사단으로 잘 나갈 뻔 했습니다....
가루지기로 대차게 말아먹고 기획사 때문에 꼬인게 컸죠. 사실 연예인들이 일 없이 쉬면 기획사랑 계약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14/09/12 22:52
대략 조연으로 나온 영화는 그래도 어느 정도 했죠....
영화가 흥행하거나 흥행하지 않더라도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작품들도 있었으니까요. 가루지기로 대차게 말아먹기 이전에 썬데이서울이라는 흑역사...이 한 방이 컸습니다. 그래서 가루지기로 반등을 하려 했으나...... 그래도 나름 연기 스펙트럼은 넓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드라마 워킹맘에서 찌질한 전업 주부 역할이 기억이 남네요 크크 (이 드라마도 망했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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