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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1 21:59
전 당시 용산에서 일하던 친구덕에 조립컴 쓰던 시절에
한살어린 사촌동생은 저 밤새지 마라 말이야를 썼었죠(현대전자 컴퓨터로 기억)..
14/10/11 22:07
사실 전성기 김국진형님은 대한민국 역사상 따라잡을 연예인이 있을까 싶죠. 유느님도 정말 대단하지만 김국진형님의 포스는 지금 유느님을 능가한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절대로 유느님을 폄하하는게 아니에요
14/10/11 22:12
김국진>조용필이라고 말이 나올수 있었다는것 자체가 이미 뭐 할말다했죠.
유재석, 서태지,싸이 누굴 데려와도 저위치에 함부로 넣기 힘들것같은데
14/10/12 00:07
근데 이미지 자체가 정말 이상하리만큼 좋았어요. 선하고 인간적으로 괜찮은 이미지... 지금 유재석도 그렇지만 그래서 그런 포스가 나오나봅니다.
14/10/12 07:36
아마 프야매 기준으로 따지자면 94,95,96,97까지가 전성기였다고 봅니다. 98부터는 사실상 2선으로 물러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버린지라, 흡사 양준혁 선수과 비슷한 느낌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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