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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13:11
가격대도 이디야보다 좀 싸고,,
어차피 임대료 등 때문에 마진이 필요하니 사이즈라도(1샷추가정도) 키워주는군요. 실내분위기만 괜찮으면 나쁘진 않을거같은데,, 너무 백사장님 얼굴이 많이 보이는게 에러일듯....?
15/06/19 13:13
종종 이용하는데 카페모카 싸고 맛있어요. 아이스로 주문하면 사이즈가 커서 머리 띵하고 배부르게 마실수 있음.
실내는 이디야랑 별반 차이 없는 것 같아요.
15/06/19 13:36
맞아요 사장님 얼굴이랑 가게이름이 좀 에러. 본인 마리텔 방송 제목처럼, 조금만 더 고급진 이름과 로고로 장사하면 좋을텐데요.
15/06/19 14:01
문제는 맛이 없어요...회사앞 2500원 까페보다 맛이 없습니다. 1500에 라지 사이즈지만, 물을 많이 넣은 느낌이 강하고...
전략은 죽입니다. 제가 본 빽다방은 전부 이디야 옆에 있어요. 우선 이디야 고객을 빼오자는 거죠. 근데 개인적으론 이디야보다도 맛없더군요.
15/06/19 14:29
요즘 종류별로 하나씩 맛보고 느낀점은
아이스초코 : 빠삐코 녹인맛 원조냉커피 : 더위사냥 녹인맛 청포도플라워 : 청포도 쭈쭈바 녹인맛 불량쥬스 : 환타 김빠진맛 결론은 다 친숙한 맛인데 맛은 별로더라구요. 다음엔 커피류로 먹어봐야겠네요. 일단 양이 깡패라 그건 좋아요.
15/06/19 15:04
자주 가는 식당가에도 하나 있는데 (그 건물에만 세개가 백종원씨 거.. 홍콩반점, 빽다방, 본가. 옆건물에 새마을식당..)
건물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위치인데 과장 좀 보태서 기다리는 줄이 건물 밖까지 나갈 기세더군요. 백주부 이미지에 가격까지 저렴하니 인기가 장난 아닌 듯합니다.
15/06/19 15:29
저도 용산에 유명한 해장국 먹으러 가다가 싸서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백종원 브랜드인줄 몰랐다가 먹고 보니 빽다방 이더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인데 얼음이 많지만 커피맛도 찐해서(???) 좋았습니다. 일단 커피맛도 모르고 여름에 더위 엄청 타는 저같은 경우 싸고 양많아서 매우 좋았어요. 이디야 엑스트라 사이즈보다 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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