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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2 15:25
김응수님 따님은 스피드 스케이팅 합니다. 또래 유망주 중에서 제법 가능성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아버지랑 아주 많이 닮았습니다
15/06/22 15:29
그나저나 실제 자식들이 저렇게 경제관념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돈에도 비목 세목 정해놓고, 위반시 환수 및 제재조치하면 정신좀 차릴까요?
15/06/22 16:51
말씀하신 방법은 소비 자체를 억제할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들어서 말이지요....
여유 없는 삶을 강제하고 싶진 않습니다. 중도라는 것이 참 어렵네요
15/06/22 17:22
벌어쓰게 하면됩니다. 자식이 어떤식으로든 자기 가치를 부모에게 제공하고 그 댓가를 어떻게 쓸지는 본인 자유로 냅두면 되는거같아요.
물론 중간중간 어떤 재화를 선택하는게 더 합리적인지를 함께 의논해볼수있도록 용돈기입장은 기본전제조건으로 두어야.
15/06/22 18:16
그렇군요, 공짜라는 마인드가 자식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원흉일 수 있겠네요.
자식에게 자기만족으로 베푸는 것이 아이의 버릇을 버릴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임을 배워갑니다.
15/06/22 15:54
저도 보면서 혈압 많이 올랐는데... 돈 주는 부모탓도 있어보이고, 언니책임도 좀 있어보이고.
처음엔 이해가 안갔는데, 옷사는 걸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걸로 보이더군요. 뭐 본인이 고치겠다고 약속했으니... 끝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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