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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3 01:50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1836617
삼연벙은 이것과 같이봐야 제맛이죠 흐흐
15/06/23 03:15
생방송으로 봤었는데... 전 승패와 관계없이 홍진호도 임요환도 전부 한 고집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고집하는 거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15/06/23 06:09
저는 개인적으로 저저전은 준우승 5회 홍진호 vs 우승 5회 이제동 경기를 재미있게 본 듯.. 신구간의 싸움에서 퀸, 디파일러, 럴커, 디바우러 다 사용하면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유리하게 계속 끌고가면서 이기는거 보고 엄청 재미있게봄.
15/06/23 10:58
저저저 장기 승부에는 콩 전 선수가 상당히 유리한 거 같더군요. 2004 에버 박성준 선수하고 할 때도 뮤탈 서너 부대로 싸우다가 이기고 2005 쏘원 815에서도 장기전 끝에 이기고... 심지어 박성준 선수하고 또 어딘지 모르겠지만 러시아워에서도 나름 장기전인데 또 이겼죠.
15/06/23 10:10
저 입대 3일차 경기였죠. 나름 게임 좀 봤다는 사람들 중에선 저 경기를 가장 늦게 본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100일 때 나와서도 소식만 들었고, 일병 달고 포상 나왔을 때 봤었으니까요.)
박정석과 최연성의 명승부를 끝으로 입대를 하면서 임진록을 못보고 가는 것이 그렇게나 아쉬웠었는데... 저 시간에 전 보충대에서 신교대를 배정받고 손가락이 바늘에 찔려가며 전투모에 번호를 달고 있었습니다.
15/06/23 12:06
홍진호의 대부분의 경기를 다 찾아봤지만 이 3연전만큼은 단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경기결과 알고 보는거 정말 안좋아했었지만 이때만큼은 경기결과를 미리 알았다는 사실이 그렇게 다행일수가 없었습니다. 이걸 생방으로 봤으면 정신이 대공황에 빠졌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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