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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1 01:09:39
Name 마프리프
Subject [스타1] 프로토스의 최고의 사이다

 

운명의 두루마리,고향으로 돌아갈수없는,마음만은 풀업

스타리그는 엄전김이었죠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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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1 01:11
수정 아이콘
이걸 전 생방으로 봤다는...크크 헌데 그게없네요. 진에어 스타리그 결승전..
그것도 사이다
재미있지
15/07/01 01:21
수정 아이콘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올 수 없는
비장한 최후의 프로토스 전사들이
15/07/01 01:22
수정 아이콘
운명의 두루마리 키야..
parksamsu
15/07/01 01:56
수정 아이콘
게임 읽는 능력에 왈가왈부 말이 많아도 단언컨대 엄전김 없이는 이 판 이렇게 오래 못 갔을겁니다ㅜㅜ 엄전김은 사랑입니다
문재인
15/07/01 02:02
수정 아이콘
김명운이 가난하게 폭풍처럼 몰아친 탓에
자연스레 유리해진 한방토스 모드가 됨..크크
이걸 포장으로 살려내네요
절름발이이리
15/07/01 03:0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포장으로 살려냈다기 보단 실제로 가망이 적다고 봤다고 봐야죠.
몰아친 것 까진 좋은데, 앞마당 민 후엔 본진 러커 드롭 안하고 시간만 끌었어야 하는데 김명운이 오버했죠.
15/07/01 02:10
수정 아이콘
이게 토스죠!! ㅠㅠ
yangjyess
15/07/01 02:15
수정 아이콘
이게 엄전김... 크 경기분석따위야 경기포장에 비하면 초라해지는 능력
fragment
15/07/01 02:30
수정 아이콘
??? : 잠시만요, 이거 프로토스가 좋은데요?
15/07/01 03:10
수정 아이콘
와...
밀어서 잠금해제
15/07/01 03: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건 프로토스가 좋다고는 죽어도 말 못하지 않을까요?
해볼만하다거나 아직 몰라요 정도지 저 한방 병력 끌고나올때 절대로 토스가 좋아보이진 않았는데..
언덕 전투에서 스톰이 사기적으로 들어가서 이긴거지
도달자
15/07/01 07:36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가 비록 앞마당이날아갔지만 본진보세요 게이트웨이가 5개에요 가스보실까요? 900이면 하이템플러가 몇기가나옵니까
일꾼도 본진자원을 돌릴수있을만큼 최적화를 시켜놨고 김명운의 드론은적어서 추가병력이별로안나옵니다
이거 허영무가 좋은데요??

까진아니어도 이거 아직 토스한방병력 있습니다하는 해설이가능했을텐데 운명의두루마리 고향으로 돌아갈수없는프로토스 최후의병력이 경기를 역대급으로만든것같습니다.
열역학제2법칙
15/07/01 07: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의 마지막 순간이 코앞인데 실력을 떠나서 냉정하게 해설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15/07/01 08:51
수정 아이콘
김태형 해설이 대놓고 프로토스 편향적이라 그렇지, 냉정하게 해설을 못할 이유는 없죠.
王天君
15/07/01 14:59
수정 아이콘
정작 허영무도 이거 한번 공격가고 지지나 치자 라고 했습니다.
당시 피지알 게시판 가보시면 분위기 알아요.

본진 일꾼 최적화라고 하기에는 러커에 계속 긁혔습니다. 그리고 저그는 내버려두면 앞마당 활성화 되고 이미 러커까지 테크가 다 올라갔는데 앞마당에 로보틱스까지 날아간 토스가 저걸 좋다고 볼 수가 없죠
15/07/01 09:20
수정 아이콘
일단 허영무 선수 본인도 졌다라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한 바도 있고 지금 돌이켜봐도 토스가 유리하진 않죠. 마지막 한방만 있다 정도지.
저그가 짜내건말건 앞마당깨고 프로브 피해 그정도 줬는데도 토스가 유리한거면 애초에 저그가 토스의 상성종족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니그마
15/07/01 09: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인과율이고 게임 이후에 결과를 알고 전지적 시점에서 분석을 하면 누구나 전문가죠.
한치앞도 모르는 현장과 호흡을 함께하는 해설자들을 포장이네 뭐네하고 폄훼하는 것도 이상하네요.
낭만토스
15/07/01 10:19
수정 아이콘
계속 앞마당 조였어야.... 러커 스톰에 계속 주더라도....
세번째 멀티 해처리는 드론만 찍고
나머지는 계속 히드라 찍으면서 연탄조이기를....
그리고 옵저버 잡기
소모전 했어야죠
PolarBear
15/07/01 13:02
수정 아이콘
진짜 티빙스타리그 4강은 두경기다 역대급....
王天君
15/07/01 15:01
수정 아이콘
이 경기는 이상하게 엄전김이 오바해서 명경기 됐다는 식으로 해설 폄하가 자주 일어나더라구요.
이것도 어느 정도 밈이 되어버린듯
하루일기
15/07/01 15:28
수정 아이콘
WhenyouRome....
15/07/01 16:19
수정 아이콘
이건 토쓰 앞마당 날아간 순간 경기 끝난거나 다름 없었죠..-_-;;;

김명운 선수의 방심과 허영무의 스톰, 공업 토쓰의 노업 저그 압살각이 만들어 낸 한 편의 시나리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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