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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5 01:15
마마무는 이번에 음오아예로 떴어야 하는데..
하필 걸그룹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오는 때라.. 아쉽네요. 레인보우를 보면.. 떠야할때 뜨지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되는데..
15/07/05 01:21
뭐 빅뱅도 앨범내고 앨범 만장 넘게 팔 수 있는 걸그룹들 사이에 낑겨있는 시대에 살고있는거 치고는 음원성적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이미 레인보우를 논할 레벨은 많이 넘어섰습니다. 컴백하고나서 지금까지 멜론 포함 주요차트 음원순위 10위권에서 계속 놀고있는데 이정도면 이미 렌보가 A로도 들이댈 수 없는 성적이라서-_-a
15/07/05 01:29
레인보우 A는 몇년이 지난 지금도 다들 기억하는 베스트셀러인데..
음오아예가 아직 그 정도 인지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어쨌든 음오아예로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고 이번에 정상급으로 올라가길 바랬는데.. 약간 아쉽네요.
15/07/05 01:36
A가 갖는 인지도라는건 렌보가 정말 오래된 A-급 B+급그룹이고 그중에선 가장 잘나갔을 때 곡이라 회자가 많이 되서 그런거지 당대에 음원성적으로나 뭐로나 괜찮았던건 아니었더래서요. 이제 데뷔한지 1년 되어가는 마마무와 이제나온 신곡 음오아예가 A의 그것까지 따라잡는다면 좀 여러모로 슬픈 느낌-_-a이겠죠. 여튼 렌보 데뷔초 가쉽걸~낫유어걸 할 때에 비하면 현재의 마마무는 착실히 성장하고 있는 중이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생각하시는 정상급걸그룹으로의 진입은 정말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심지어 정상급그룹이어도 매번 이름값만큼 터지는건 힘든 노릇이고) 한번은 그만큼 긁히겠거니 생각할 밖에 없겠고요.
15/07/05 13:31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렌보는 뜰만큼은 떴다고 봐요. 사실 A로 크게 못터뜨린 시점에서 승부가 났죠. 그 뒤로 A 이상의 곡도 없었고.. 오히려 그 망곡들을 달고도 지금까지 예능이라도 나오면서 근근히 이름 알리고 지숙이 블로그 때문에 넷상으로라도 언급이 자주 되는게 신기할 정도로 걸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은 약했다고 봐요.
마마무는 일단 희한한 컨셉에 실력파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양산형의 느낌을 못벗었던 당시 렌보보단 경쟁력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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