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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02:10
감자별 시청률 안나온건 하연수도 조금은 책임이 있습니다. 하필 방영 초기에 다리 부상을 당해서 방송이 띄엄띄엄 나갈 수 밖에 없었거든요. 안타까운 일이었죠.
15/09/14 00:53
이 처자 웃는게 워낙 어려보이고 예뻐서 한 20살쯤 됐으려나 하는 분들이 계실듯..
저도 처음엔 한 19~20살로 봤으니까유 그것이 작년..
15/09/14 02:13
일단 여자가 없다고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조금 아쉬워하는 상황이어서 여자 한 명은 무조건 투입되어야 했습니다.걸그룹은 그동안 너무 많이 출연하고 몸매가 좋은 사람들도 예정화 이후로 대가 끊겼죠.(예정화와 같은 컨셉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겠죠.) 그래서 여배우 풀을 찾아야하는데 생김새덕분에 남초에서 많이 언급되고 그래서 뽑은 거 같습니다.나이대도 인터넷 문화에 친숙할 것이라고 봤겠죠.그리고 이렇다하는 스캔들같은 것도 없어서 악플의 위험성도 없고요.(사견이지만 혜리가 마리텔 나오면 즉시 토니안이랑 엮여 섹드립이 나올만큼 채팅창 정화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중계방이었지만 일베어 쓰는 사람들을 실제로 몇 명 보기도 했고요.전례도 있습니다.
15/09/14 02:09
글이 참 포근하네요.새벽에 이 글읽고 있는데 괜시리 마음이 좋아지네요.지금 당장 일은 잘 안 들어오지만 좋은 기회가 올 때 한 번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5/09/14 06:33
제가 하연수씨를 정말 좋아하고 응원하게 된 계기가 SNS 이었습니다. 또래답지 않게 성숙하고 생각도 깊은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림도 잘 그리는건 덤이구요. 요즘엔 자주 안하시는거 같아서 휴식기인가보다 했는데 오랜만에 마리텔에 나와서 느므느므 좋았습니다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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