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9/28 00:17:02
Name SKY92
Subject [스타1] 광달록 엔터더드래곤 명승부.avi



저 커플전 대회는 더블엘리 방식이었는데 강민-이혜영 조합이 첫대결에서 이윤열-이은경 조합에게 져서 패자조로 떨어진후... 패자조에서 임요환-서지수 조합 이기고 승자조에서 홍진호-김영미 조합에게 패배한 이윤열-이은경 조합과 패자조 결승에서 맞붙는 상황입니다.

첫대결때는 엔터더 드래곤에서 광달 둘다 랜덤했는데 이윤열이 랜덤 테란, 강민이 랜덤 저그에 걸리는 밸런스 붕괴 상황이 나오면서 이윤열이 승자조로 갔던 상황..

그리고 패자조 결승 엔터더드래곤에서는 주종으로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두번째 영상 1분 10초와 7분 30초쯤의 전투가 이 경기의 백미죠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리아
15/09/28 00:28
수정 아이콘
이경기도 진짜 재밌었죠
New)Type
15/09/28 00:31
수정 아이콘
온리 탱크가 무리수이긴 했으나...
저렇게 어마어마한 탱크벽을 쌓는 선수나
그걸 힘으로 뚫을 생각을 하는 선수나
진짜 클라스가 드러나는 경기였죠
임시닉네임
15/09/28 01:38
수정 아이콘
무슨록, 무슨전 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라이벌전 중에서 가장 퀄리티와 재미가 보장되는 매치업이 광달록이 아닌가 생각해요
다른것들은 라이벌전이 무색하게 상대전적이 벌어지거나(머머전)
상대전적은 비슷해도 결승같은 중요경기 승률이 한쪽이 압도하거나 해서(임진록)
이름값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광달록은 언제 어떻게 붙어도 퀄리티가 보장되는 매치업이죠.
15/09/28 02:01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어떻게든 한쪽으로 무게추가 쏠릴수밖에 없는데
쏠릴만하면 상대방 선수가 무언가 터뜨려 줘서 비등비등하게 균형을 잡음 크크
살다보니별일이
15/09/28 02:30
수정 아이콘
광달록과 더불어 팀달록도...

막상 만난건 그 짧은 삼신전 기간의 다전제 3연전이지만 정말 팽팽한 경기였죠.
한화의 아틀리에
15/09/28 04:59
수정 아이콘
이경기 너무 재밌어요. 한 3년전에 pgr 유게에서 본것 같습니다.
3년주기로 보면 계속 꿀잼일것 같습니다.
자유형다람쥐
15/09/28 08:50
수정 아이콘
이걸 전부 라이브로 챙겨본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강민 이혜영 팀이 우승해서 정말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15/09/28 09:39
수정 아이콘
이때 조금 이슈였던게
5경기 중에 루나에서 2:2 팀플이 있었는데
임요환 선수와 서지수 선수가 아이디를 바꿔서 플레이하는 바람에(해설진들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던 크크)
아이디 상으로는
서지수 선수가 거의 에이스 역할을 했고
임요환 선수는 저글링 몇 기에 휘둘리다가
서지수 선수 버스에 탑승하는 분위기 였는데
현실은 아이디가 바뀌었던..
15/09/28 09: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 경기 중계를 잘 들어보시면
이현주 캐스터의 희귀한 스1 캐스터 중계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때 김철민 캐스터가 위암으로 하차하시게 되면서
MSL은 최상용 캐스터가 대신했었던..
김철민 캐스터가 하차 인사를 했었던 것도 이 리그였었죠
그 때 마지막 중계 하시면서 중간중간 '그래서 역시 건강을 잘 챙겨야 돼요' '역시 건강이 최곱니다' 등등의 건강드립을 시전하시면서
엄청 진한 블랙 유머를 구사하시던 생각이 나네요
착하게살자
15/09/28 23:3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대테란전은 지금봐도 세련되고 꼼꼼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2190 [스타1] 엄옹이 처음으로 이제동에게 파괴신 별명을 붙여준 경기.avi [15] SKY926800 15/09/29 6800
252181 [스타1] (속터짐 주의)04 챌린지리그에서 벌어진 전설의 경기 2.avi [3] SKY925562 15/09/28 5562
252174 [스타1] 주훈 감독의 김현진 제노스카이 4:2 발언 해명(?).avi [8] SKY928187 15/09/28 8187
252161 [스타1] 스타리그 기억남는 등장씬들 [14] SKY926072 15/09/28 6072
252155 [스타1] 참전해봤던 키배 [43] 좋아요8056 15/09/28 8056
252134 [스타1] 세레모니란 이런 것이다 [7] 똥눌때의간절함을6159 15/09/28 6159
252125 [스타1] (브금있음) NHN 한게임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강민 등장씬.avi [4] SKY924141 15/09/28 4141
252123 [스타1] 광달록 엔터더드래곤 명승부.avi [10] SKY925767 15/09/28 5767
252118 [스타1] 2003년 임요환의 완벽한 노스텔지아 저그전.avi [9] SKY925315 15/09/27 5315
252105 [스타1] 밑에 말 나온 김에 핵펠레스페셜 [11] TheNeverEnders6876 15/09/27 6876
252091 [스타1] 블루스톰 저프전 숨겨진(?) 명경기.avi [3] SKY925591 15/09/27 5591
252088 [스타1] 마모씨 잡는 한승엽.avi [9] SKY925557 15/09/27 5557
252073 [스타1] 이영호 이전 중공군 마린하면 떠올랐던 경기.avi [9] SKY925567 15/09/26 5567
252071 [스타1] 박경락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감탄했던 테란전 경기.avi [2] SKY924143 15/09/26 4143
252067 [스타1] 2006년 막청승 만담.avi [4] SKY923571 15/09/26 3571
252063 [스타1] 박용욱 815맵에서의 도망자 토스.avi [7] SKY925147 15/09/26 5147
252018 [스타1] 스토리 1분 30초 요약 [3] Hellscream4773 15/09/26 4773
252007 [스타1] 스카웃 등장 대사와 실제 발음의 괴리감 [19] 사탄11849 15/09/26 11849
251995 [스타1] 안준영,채정원 스타 1 해설하던 시절 [3] SKY924351 15/09/25 4351
251993 [스타1] 루나에서 뮤커지 타이밍으로 토스 잡는 박성준.avi [4] SKY924261 15/09/25 4261
251976 [스타1] 김동준: 터.지나요오오오오오~~!!! [5] SKY925546 15/09/25 5546
251971 [스타1] 최초의 공식 경기 채팅창 욕설 + 벤치 클리어링 [30] 시나브로7707 15/09/25 7707
251958 [스타1] 재미난 영상 [4] Perfume4342 15/09/25 43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